윈스턴 피터스, 국민당과 노동당 사이에서 진퇴양난

윈스턴 피터스, 국민당과 노동당 사이에서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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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피터스 대표는 제일당의 입지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은 국민당과 노동당 사이에서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스 대표는 어제 오전 잉글리쉬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의 협상 대표진들과 약 30분 정도 만남을 가졌고, 이어 오후에 노동당의 제씬다 아던 대표의 노동당 협상 대표진들과 비슷한 시간의 회동을 가졌다.

 

피터스 대표는 내일 특별 선거를 포함하여 최종 선거 결과가 발표된 이후 본격적인 연정 협상을 일요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밝히고, 그 후 제일당 당내 간부 회의를 거쳐 다음 주 목요일에는 연정 결정을 확절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노동당의 아던 대표는 제일당과의 어제 회동 이후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만남으로, 좋은 시작이었다고 밝혔으나, 피터스 대표는 덜 긍정적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이 진퇴양난이라고 기자단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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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현 상황은 윈스턴 피터스에게 진퇴양난이 아닌 박장대소할 상황이죠. 킹메이커가 된 상황인데요. 진퇴양난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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