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 주택 자재 가격 6.8% 올라

오클랜드 지역, 주택 자재 가격 6.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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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에서의 주택 자재 가격이 지난 한 해 동안 6.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어느 당에서 정권을 잡게 되더라도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문제 해결에 좋지 않은 조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과 노동당 두 정당은 오클랜드 지역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과 높은 가격의 주택 시장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들만의 방안들을 준비하였으며, 큰 골격들은 선거 공약과 제일당과의 연정 협상에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어제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미 건축 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신규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며, 가격면에서도 저소득층이 신규 주택을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3/4분기에서도 2/4분기에 비하여 0.5% 인상되어, 이미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가 예상했던 인플레이션 레이트를 넘었으며, 금년 들어서는 1.9%의 인플레이션 상승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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