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동당, 국민당 대표의 반체벌법안에 대한 수정안 전격 수용

[정치] 노동당, 국민당 대표의 반체벌법안에 대한 수정안 전격 수용

0 개 2,672 KoreaTimes
국민당 John Key 대표는 반체벌법안과 관련, 노동당이 자신이 제안한 수정내용을 반영하여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벼운 사랑의 매를 대었다는 이유로 범법자로 몰리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게된 것은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Key 대표는 Helen Clark 총리의 요청으로 그녀를 만나 형법 제59조에 관한 Sue Bradford 법안의 수정안에 합의한 후 이같이 말했다.

이 수정안은 Anzac데이에 Key 대표가 Bradford 의원을 만나 내용변경을 제안했었으나 그녀가 거부했던 것과 거의 유사한 내용으로 알려졌으며, Helen Clark 총리는 어제 Key 대표와 접촉해 그가 주장해온대로 당국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문구를 추가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이 수정안은 사안이 매우 경미하여 공공의 안녕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경우 경찰은 이에 대해 개입하지 않을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할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Clark 총리는 녹색당도 이 수정안에 동의했다고 Key 대표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ey 대표는 이 수정안이 바로 자신이 줄곧 Bradford법안에 추가되어야 할 내용이라고 주장해 온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당은 이제 이 법안 통과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량한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가볍게 매를 대었다고 범법자로 취급당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ey 때표는 또, “나는 사월 중순 구세군에서 다른 정당과의 회담을 제안하는 연설을 하며,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역할 중의 하나인 좋은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었으며, 이제는 이 법안이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 법안은 이 사회의 아동에 대한 폭력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보편타당한 자녀양육 임무를 수행하는 부모들은 범법자로 취급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 수정안은 전반적인 뉴질랜드 부모들에게 환영받을 내용이라는 것이 John Key 대표의 의견이다.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1,744 | 21시간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300 | 21시간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273 | 21시간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208 | 1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886 | 1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291 | 1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354 | 1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390 | 1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03 | 1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12 | 3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10 | 3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46 | 3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441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57 | 3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00 | 3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27 | 3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71 | 3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045 | 4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59 | 4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

농장주들, '조류 독감' 대비 촉구

댓글 0 | 조회 336 | 4일전
와이라라파 지역의 한 계란 농장은 조… 더보기

뷰티 클리닉 시술 중 3도 화상 입은 여성

댓글 0 | 조회 844 | 4일전
한 여성이 뷰티 클리닉에서 비수술적 … 더보기

BoP지역, 마비성 독소 발견 '조개 섭취 금지'

댓글 0 | 조회 475 | 4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 더보기

11월 17일까지 1주일간의 좋은 소식들

댓글 0 | 조회 2,192 | 5일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더보기

키위 가이저, 의심되는 개 공격으로 숨져

댓글 0 | 조회 1,403 | 5일전
북섬 갈색키위 한 마리가 랑아타우아(…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댓글 0 | 조회 607 | 5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조약 원칙 법안(T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