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공식적으로 처음 열린 국회 토론회는 눈물과 역정 그리고 전통으로 이뤄졌다.
국민당은 토론 중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를 설명하는 동안 노동당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국민당의 닉 스미스 의원은 국회의원들로부터 단 한번의 스피치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고, 노동당과 국민당의 각 당수들은 서로의 약점을 캐내기 바빴다.
아던총리는, 오랜 시간 동안 정치계에 스며든 이기주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빌 잉글리시 당수는 쾌활한 태도를 보이며, 국회는 좋은 의도만으로 불충분하며 사실상 어떤 성과를 이뤄내는가에 따라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260만명의 노동자들이 있고 이것은 가장 높은 고용률 수치이며 새 일자리 창출은 매달 만 개라며,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에대해 아던 총리는,야당이 세운 지난 기록들을 보호하길 원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노숙자들과,더러워진 강과 호수, 불평등과 소아 가난에 대해 변명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9년 간 이뤄낸 이런 기록들을 자랑하는 동안 우리는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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