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타운에서 구매한 로또(Lotto) 한 장이 $16.3million 짜리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번에 당첨된 로또 티켓은 카운트다운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파워볼을 포함해 뉴질랜드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로또 당첨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1등짜리 로또를 판매한 카운트다운과 지역 주민들은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삼삼오오 모여 화젯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언론은 지역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 1등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뉴질랜드 로또 위원회에서는 주인공이 로또를 서둘러 확인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몇 일간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걱정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로또 당첨자가 티켓을 청구하지 않은 경우가 한 차례 있었는데 이는 와이라라파(Wairarapa) 지역에서 3년 전 판매된 $3million 짜리 로또 당첨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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