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10년만에 최고로 10,000개가 넘는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다며 부동산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realestate.co.nz 대변인 바네사 테일러씨는 오늘 TVNZ1에 출연해서 구매자가 골라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 구입에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시장에 새로 매물로 나온 주택의 40%가 오클랜드에 있다.
바네사 테일러씨는 북섬에서는 13%나 매물이 증가했고, 수도 웰링턴의 새로운 주택 매물 리스팅 또한 전년대비 13%이상 증가했다고 말하며 구매를 원한다면 신선한 재고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는 현재 약 2,500채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고 키위빌드 공급가격과 비슷한 70만달러나 그 이하의 주택들도 있기 때문에 첫 주택 구매자가 만족할만한 주택이 분명히 많다고 테릴러씨는 말했다.
바네사 테일러씨는 주택 시장이 일반적으로 최고조인 여름철과 비슷하다며 수요와 공급이 확실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