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경찰이 지역 사회에서 유머 감각을 보이면서 좀 더 시민들과 친근한 모습으로 보인 장면이 공개되었다.
지난 주 한 밤 주 야식을 하러 오클랜드 시내의 한 KFC에 모여들은 경찰관들 중 한 명이 요사이 인기가 늘어난 전기 스쿠터를 타고 온 장면이 한 시민의 동영상에 잡혀 SNS를 타고 화제가 되고 있다.
밤 늦은 시각에도 일을 하는 경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사람의 글에 이어 지역 사회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경찰을 칭찬하기도 하고, 그들도 사람이므로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올 수 있는 모습이라고 댓글이 달렸다.
한 댓글에서는 경찰이 체포하는 모습보다는 일반 시민들과 같은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장면을 느꼈다고도 썼으며, 다른 글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이 진정한 경찰의 모습이라고 하며, 예전부터 경찰은 우리 주위에 우리와 함께 지내왔다고도 올렸다.
다른 사람들은 라임 전기 스쿠터가 앞으로 경찰의 교통 수단이 될 것이라는 농담도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의 모습을 바라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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