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현재 베이비 붐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보다 출생자가 많을 때 발생하는 자연인구 증가 수는 올해 3월까지 한 해 동안 32,010명으로, 지난 15년간 최고 증가세를 기록했다. 조사 기간동안 새로 태어난 아기의 숫자는 60,470명으로, 1974년 이래 가장 많은 수 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은, 30세~34세 사이의 여성으로 1000명당 125명이 아기를 낳았다. 25세~29세 여성은 1000명당 109명이 한 해 동안 출산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