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 지역별, 종류별로 보는 난방비

[309] 지역별, 종류별로 보는 난방비

0 개 5,247 코리아타임즈
겨울철 난방온도를 1℃만 낮춰도 월 주거광열비 평균액이 대략 10%정도 절감되는데 본격적으로 난방을 시작하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난방온도를 1℃ 낮추면 오클랜드 지역 4인 가족기준, 수십억원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한달전 '똑똑한 겨울나기(307호)편'에서도 강조를 했던 부분이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겨울철 난방비 절약이야말로 한해의 수입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잣대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전년도보다 이러한 절약운동이 더욱더 절실한 편으로 가정용 전기요금과 가스비가 각각 9%, 12% 오른데 이어 회사별로 추가인상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호에서는 지역별로 전기히터제품, 심야전력(축열식:특정시간대에 집중되는 전력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전기이용이 적은 심야전력을 활용), 히터 펌프, 가스, 장작 등 난방방법에 따른 비용을 알아보기로 하자.

- 전기 : 전기히터제품(Oil column, Convention, Radiant, Fan heater포함)은 아래도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스나 장작에 비해 난방비가 비교적 비싼 편이며 지역별로는 기스본(20.6센트)과 크라이스트처치(16.4센트)가 KWH(킬로와트 시(時))당 비용이 가장 높았다.
심야전력(축열식)은 타우랑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일반전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으며 Heat Pump의 경우는 모든 난방종류 가운데 가장 낮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크라 이스트처치 지역을 예로 들면 전기히터(가장 저렴한 전기플랜을 기준)는 16.4센트, 심야전력은 8. 0센트, Heat Pump는 5.5센트가 지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서 심야전력은 설치비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고정 Daily Charge'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금액에 전기를 사용할 수가 있다.

웰링턴 지역의 심야전력은 전기히터제품을 쓸 경우에 비해 절반정도의 가격인데 만약 가장 저렴한 고정 '나이 트플랜(9센트/일)'을 선택할 경우에는 일년에 단 $33의 비용만 청구된다. 효율성부분에서는 심야전력 100%, 전기히터 100%, Heat Pump 300%로 나타났다.  

- 가스 : 북섬에서는 Wairarapa'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대는 전기히터와 Heat Pump의 중간정도로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일년에 3,000Kwh 미만의 가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LPG실린더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반대로 남섬은 북섬에 비해 가스비가 대체적으로 비싼편으로 특히 넬슨지역은 가스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성부분에서는 80%에 그쳤다.

- Fire : 연료효율이 좋은 Woodburner는 다른 난방방법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전기나 가스비와 달리 벽난로 연료인 장작, 석탄, 숯 등 은 작년 3% 인상에 그치는 등 매년 상승률이 5%미만에 불과해 오랫동안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효율성부분에서는 Open fire 15%, Closed fire 45%, Modern woodburner 71%이었다.
  
한편 이 외에도 태양열온수기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난방은 불가능하지만 온수는 쓸 수 있다.

AK 중앙, AK 북쪽/서쪽, 와이카토, 타우랑아, 로토루아,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 PLUG IN(플러그 접속식의 (전기제품)) 히터
- Daily Charge            
66.6c            112.5c            72.6c            68.4c            95.6c            92.9c            63.2c         76.5c
- 비용(Kwh)            
13.0c            14.2c            14.6c            12.9c            13.9c            15.4c            16.4c            14.3c            
■ NIGHT STORE(심야전력 : 축열식)                                                
- Daily Charge            
66.6c            37.5c            59.7c            74.4c            130.0c            101.6c            63.9c            82.3c
- 비용(Kwh)            
13.0c            8.9c            10.1c            13.7c            8.8c            7.7c            8.0c            8.7c            
■ HEAT PUMP                                                                        
- Daily Charge            
66.6c            112.5c            72.6c            68.4c            95.6c            92.9c            63.2c       76.5c
- 비용(Kwh)            
4.3c            4.7c            4.9c            4.3c            4.6c            5.1c            5.5c            4.8c            
■ GAS                                                                                    
- Daily Charge            
75.4c            75.4c            68.4c            57.4c            57.4c            112.3c            26.3c            37.0c
- 비용(Kwh)            
8.6c            8.6c            8.3c            7.5c            7.0c            8.6c            14.5c            14.3c            
■ FIREWOOD(장작, Per KWH)                                                
- Woodburner            
9.5c            9.5c            7.0c            7.3c            4.9c            10.0c            7.3c            7.2c
- Closed Fire            
14.9c            14.9c            11.0c            11.5c            7.7c            15.8c            11.5c            11.3c
- Open Fire            
44.8c            44.8c            33.0c            34.4c            23.0c            47.3c            34.6c            33.8c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522 | 3시간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1,923 | 8시간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538 | 8시간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810 | 9시간전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364 | 18시간전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525 | 21시간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467 | 21시간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397 | 21시간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384 | 21시간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384 | 2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2,162 | 2일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093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932 | 2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825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338 | 2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774 | 2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157 | 2일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513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564 | 3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859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14 | 3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468 | 4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330 | 4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68 | 4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774 | 4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