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해외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검역을 마치는 조건으로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방침을 밝혔다.
연간 5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유학생 교육 분야가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이외에는 국경 출입이 통제되면서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
어제 힙킨스 장관은 단기적인 해외 관광객들에게 적용할 수 없는 도착 후 14일간의 격리가 유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만, 격리를 마치고 난 후 당해 연도 동안의 학업을 뉴질랜드에서 할 수 있도록 교육 기관들과 준비를 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힙킨스 장관은 14일 간의 격리 후에는 해외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사회에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강조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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