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 전기 요금 청구서 받은 크라이스트 처치 여성

$8000 전기 요금 청구서 받은 크라이스트 처치 여성

0 개 4,466 노영례

83cae0e6567be46c3fe8907985ff4dcb_1602520655_8376.png
하루에 $1,000의 전력을 사용한 것으로 청구서를 받은 한 크라이스트처치 여성이 소비자 문제 TV 프로그램인 Fair Go 덕분에 전기 요금을 고치기위한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벨린다 포스트는 전력 공급 업체인 오르콘(Orcon)으로부터 $8,000의 전력 요금 청구서를 받은 후 Fair Go에 연락했다.


그녀는 보통 전력 사용이 하루에 20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어느날에는 $1,000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벨린다는 청구서를 열어 8천달러라는 것을 보고 몹시 괴로웠다고 덧붙였다.


이 전기 요금 청구서에 따르면, 그녀는 한 달에 시간당 54,000 킬로와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보통 12가구의 평균 전력 소비량이다.


그녀는 누군가 연장 코드를 꽂아 거리 전체에서 사용한 것 같다고 표현했다. 


벨린다는 청구서를 보자 마자 Orcon에게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고, 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긴급으로 자신의 계정에 이 청구서를 분류해두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으며, 같은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이 있는지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벨린다는 최악의 상황이 회계 부서에 갔을 때라며, 그들은 단지 '요금을 낼 준비를 하겠냐?"고 물었고, 그녀가 '아니다,이 문제에 대해 결제를 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남편과 두 명의 어린 자녀가 있는 벨린다는, 전력 중단 레터가 도착하자 8천 달러의 전기료를 내고 나면,  크리스마스에 무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했다. 


페어 고(Fair Go)의 연락을 받은 전력 공급 회사 오르콘(Orcon)은 벨린다에게 사과하고 청구서를 수정했다. 오르콘에서는 이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고 벨린다에서 사과했으며, 문제는 새 계량기가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고, 잘못된 전력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오르콘에서는 이 사건을 전문가 팀에 해결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크레딧을 포함하여 이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벨린다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전력 요금은 정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벨린다는 그녀의 전기 요금 청구서로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갔다.


페어 고(Fair Go)는 Pippa Wetzell과 Hadyn Jones가 진행하는 뉴질랜드 소비자 문제 TV 프로그램이름이다. 1977년 처음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페어 고에서는 매년  Fair Go Ad Awards를 개최하여 뉴질랜드 텔레비전에서의 최고와 최악의 광고를 발표하고 있다.


83cae0e6567be46c3fe8907985ff4dcb_1602520600_5016.png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515 | 8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757 | 8시간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353 | 8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212 | 9시간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287 | 1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2,882 | 1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01 | 1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555 | 1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771 | 1일전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261 | 1일전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4,072 | 3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223 | 3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557 | 3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490 | 3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743 | 3일전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043 | 3일전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3,588 | 3일전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1,787 | 4일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209 | 4일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718 | 4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177 | 4일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921 | 4일전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726 | 4일전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14 | 4일전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304 | 4일전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