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아메리카스 컵 대회가 어제 오클랜드 컵 빌리지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면서 시작되었다.
어제 90분간 있었던 새벽 행사에는 참가 4팀의 관계자들과 오클랜드 시티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비드-19로 고생하거나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바이아덕트의 상징물인 브릿지가 열리면서 참가팀들의 요트들이 소개되었다.
관광과 경제 발전 관련의 Stuart Nash 장관은 이번 레가타 요트 경기로 2만 5천 명이 넘는 관객들이 워터프론트 빌리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코비드19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컵 빌리지는 어제부터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3월까지 개장되게 된다.
내일부터 이탈리아와 미국, 영국의 대표팀과 그리고 팀 뉴질랜드간의 레가타가 시작된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