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 of Plenty 지역의 Omanawa 폭포에서 지난 일요일의 사망 사고 보도 이후 이 곳의 장관을 보려고 찾아드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폭포 주변에 여러 개의 위험 경고 안내에도 불구하고 높은 절벽에서 내려가 사진을 찍어 SNS 에 올리는 등 위험한 상황들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사람들이 중상을 입은 채로 구조되기도 하였으며, 2018년도에도 한 명이 익사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였지만, 최근의 사고 보도 과정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역 마오리 대표는 여름 기간 동안 경비원을 배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이 지역의 위험성과 역사 문화적 의미를 설명하면서 안내하고 있지만, 이러한 내용을 무시하는 사람들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고일 당시 비가 많이 내리면서 미끄러웠던 점을 강조하며,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SNS를 통하여 절벽 밑으로 가는 루트가 소개되면서 위험성이 더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