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국경 완전 폐쇄 안해, 감염자 비난 멈출 것 요청

아던 총리, 국경 완전 폐쇄 안해, 감염자 비난 멈출 것 요청

0 개 3,885 노영례


아던 총리는 1월 24일 일요일 저녁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국경을 완전히 닫고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시민은 뉴질랜드로 돌아올 권리가 있으며, 뉴질랜드로 돌아올 권리를 거부하는 경우 뉴질랜드 시민은 무국적자가 되어 돌아올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사실상 세계 어느 나라도 자국의 국민에게 국경을 폐쇄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또한 COVID-19에 감염된 걸린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때로 감염자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기서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몸이 좋지 않을 때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감염자가 검사를 받은 후 비난 등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검사 받을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새로운 내용이 전해질 때까지 항상 그래온 것처럼 어디를 가든 COVID 추적 앱으로 스캔하고, 손을 씻고, 아플 경우에는 집에 머무르는 등의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b05a39a6a3fe4e26aea0da52b0e37a2_1611512408_8523.png   


1월 24일 일요일, 보건부는 Northland 커뮤니티에서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여성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56세의 여성 감염자는 유럽에서 뉴질랜드로 12월 30일 돌아왔고, 오클랜드의 풀만 호텔에서 14일 간의 격리를 마치고 1월 13일 황가레이 남부의 집으로 돌아갔다. 


14일 동안의 격리 동안 이루어진 격리 3일차와 12일차 검사에서 이 여성은 '음성'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간 후 1월 15일에 약한 증상이 나타났었고, 이후 증상이 악화되자 1월 22일 검사를 받았고, 1월 23일 저녁에 '양성' 결과가 나왔다.


보건부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그녀의 동선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그녀는 확진되기 전 증상이 악화되어 검사를 받기 전까지 황가레이 남부의 자신의 집에서 남쪽으로 헬렌스빌까지 여행했다. 


감염된 여성은 여행 중 자신의 동선을 Covid Tracer App으로 방문지마다 QR 코드를 스캔하며 기록했기 때문에 그녀의 방문지는 쉽게 파악될 수 있었다.


게놈 시퀀싱이 나오면 보다 상세한 내용이 알려지겠지만, 보건부는 현재로서는 지역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낮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감염자의 방문지에 같은 시간대에 방문했던 사람들은 검사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뉴질랜드인들이 지속적으로 Covid Tracer App을 사용해 동선을 기록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826 | 7시간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2,393 | 12시간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666 | 12시간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971 | 13시간전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426 | 22시간전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635 | 1일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504 | 1일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423 | 1일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403 | 1일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415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2,190 | 2일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113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950 | 2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834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348 | 2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792 | 2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170 | 2일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529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611 | 3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881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35 | 3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487 | 4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355 | 4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82 | 4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791 | 4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