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되었던 아니면 전문직으로든 양봉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양봉업계는 이러한 소식에 대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양봉업자들이 노령화되고 이민 근로자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에서 좋은 기회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2019년도 한 해 동안 양봉 과정에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등록을 하였지만, 지난 한 해 동안 6백 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장에서의 실습 과정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도 거의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양봉협회는 자연 건강과 환경으로부터의 산업임을 강조하며, 취미 또는 직업으로써의 양봉의 인기에 흡족함을 표하였지만, 대량의 양봉으로 빠른 시일내에 이익을 취하려는 생각에는 경고를 하였다.
협회의 Karin Ko 회장은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꿀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예를 들어 ‘마누카’ 꿀과 같이 특정 꿀 전문이 아닌 경우 공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면서 업계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