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2,170
13/08/2010. 15:19 장새미 (219.♡.23.25)
뉴질랜드
마켓경쟁으로 뉴질랜드 과일과 채소값이 또 한 차례 내려갈 전망이다.
12일 발표된 뉴질랜드 식품 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1% 내려갔으며 이번이 3번째의 연속적인 하락으로 지난 10년간 보이지 않았던 추세라고 밝혔다.
2010년 7월 통계에 따르면 우유값은 10.8%, 외식비와 인스턴트 식품은 2.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 많이 오른 것은 토마토 값으로 최고 24%까지 올랐으며 올 겨울 내내 가경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과일과 채소값은 4.3% 하락했다. 고기와 생선값 역시 2.8% 내려갔으며 식료품 가격 역시 0.7%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스넥 가격은 가장 두드러진 가격하락으로 9.6%, 빵은 4.4%로 내려갔다. 체더 치즈(cheddar)의 가격은 11.8%, 버터는 27.2% 증가했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