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레이 필수 근로자, 약한 양성 결과로 재검사 중

황가레이 필수 근로자, 약한 양성 결과로 재검사 중

0 개 3,53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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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브리핑에서 발표된 39명의 새 확진자 중 30명은 오클랜드, 9명은 와이카토에서 발생했다. 


노스랜드 지역 보건국(Northland District Health Board)은 황가레이(Whangārei)의 필수 근로자가 월요일 검사에서 약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확인했다.


오클랜드에서 노스랜드로 간 필수 근로자는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COVID-19 검사를 받았고, 약한 양성 결과가 나왔다. 약한 양성 결과는 검사 오류일 경우로 판단될 수도 있다. 


이 확진 사례에 대한 상황을 조사 중이며 재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사람은 검사를 받았을 때 무증상이었고 이후 오클랜드로 돌아왔다.


지역보건위는 이 단계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스랜드 지역 보건위 닉 챔벌린 최고경영자는 노스랜드에서 COVID-19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가 양성으로 판명되지 않더라도, 지난주 파 노스 지역에 있는 동안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확진자가 발생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주목받는 케이스이다.


닉 쳄벌린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커뮤니티 감염자가 발생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보았고, 그 결과는 암울했다고 밝혔다.


황가레이 세릴 마이 시장은 약한 양성 반응이 나타난 사람은 오클랜드 출신이라고 상기시켰지만, 노스랜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결과가 나온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쳄벌린의 메시지를 재강조하고, 현재 황가레이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람의 추가 검사 결과를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면 뉴질랜드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황가레디 세릴 마이 시장은 사람들이 보건 당국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며, 노스랜드의 백신 접종 대상자 164,526명 중 60,000명이 더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스랜드 지역보건위에서는 최근의 과학적 모델링은 다양한 백신 접종 범위 수준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암울한 개요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노스랜드 적격자 70% 백신 접종, 100명 이상 사망> 

노스랜드 백신 접종 대상자의 70%가 백신을 접종받는다면 2년에 걸쳐 6만~8만 명의 노스랜드 주민들이 COVID-19에 감염될 것으로 모델링에서 나타났다. 또한 100명 이상의 노스랜드에 사는 노인 또는 기저 질환이 있는 취약 계층의 사람이 사망할 수 있다. 모델링에서는 이 경우,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은 200명에 이를 수 있어서 의료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되면 노스랜드의 사람들은 고관절 교체, 백내장 수술 및 일부 암 치료와 같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노스랜드 적격자 90% 백신 접종, 약 10명 사망>

노스랜드 백신 접종 대상자의 90%가 백신을 접종받는다면 약 4000명의 노스랜드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한 번에 2명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며, 약 10명이 바이러스에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모델링에서 나타났다. 이 경우에도 지역보건위는 여전히 신중하게 관리해야 하는 영향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보건위는 전했다.


노스랜드 보건위 챔벌린 박사는 백신 접종은 COVID-19에 대한 최선의 보호책이며, 록다운에 의존하지 않게 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델타 변종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전파가 잘되며, 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제한이 줄어든다고 챔벌린 박사는 덧붙였다.


노스랜드에서의 COVID-19 백신 접종은 노스랜드 전역의 일반 진료소, 약국, 마오리 의료 제공자, 지역보건위 클리닉 등을 통해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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