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다운과 백신 반대하는 시위대, 고속도로 서행 운전

록다운과 백신 반대하는 시위대, 고속도로 서행 운전

0 개 4,603 노영례

1c7a61092193872fee8db7b9520ad456_1636758856_3694.png
 

정부의 백신 접종 명령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천천히 달릴 계획이라고 Stuff에서 보도했다. 오클랜드, 웰링턴에서는 도로 위를 서행하는 차량들의 시위가 있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공원에 시위대들이 집결했다. 


토요일 오전 11시 10분에 시위에 참가한 첫 차량들이 오클랜드 남쪽으로 향하는 뉴마켓 근처의 1번 국도를 따라 지나가기 시작했다. 약 5대의 차량이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 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었지만 바깥 차선에서는 차량이 쉽게 추월할 수 있었다.


Stuff에 따르면, 시위대들은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위 주최자 헤커 로버트슨(Heker Robertson)은 자동차를 타고 도심 주변을 순환 이동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시위대에게 연설했다.


로버트슨은 시위대가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단합하여”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1c7a61092193872fee8db7b9520ad456_1636758647_9279.png
 

NZTA에서는 오클랜드 고속도로 네트워크 전체에서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Gt North Road와 Central Motorway Junction(CMJ) 사이의 SH1, SH20 및 SH16에서의 여행을 피할 것을 경고했다.


NZTA의 고속도로 상황 웹사이트에는 오클랜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되고 있다.


1c7a61092193872fee8db7b9520ad456_1636759447_8846.png
 


자유와 권리 연합(Freedoms & Rights Coalition) 시위 그룹은 오늘 뉴질랜드 여러 도시의 교통을 차단하기 위해 느리게 움직이는 차량의 "거대한 교착 상태(Great Gridlock)"를 제안했다.


헤럴드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위가 교통을 방해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오클랜드에서는 오전 11시에 마누카우 센트럴(Manukau Central)에서 차량 행렬이 시작되어 두 개로 나누어 SH1과 SH20을 따라 도심까지 남-북서-남서 고속도로 순환한다.


시위대는 1번 고속도로, 20번 고속도로, 16번 고속도로를 순환하면서, 한쪽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가고 다른 호송대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시속 50km로 여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Cranmer Square에도 많은 시위대들이 모였다.


수도 웰링턴에서도 여러 그룹의 시위대가 차를 몰고 도시의 도로를 따라 차량들이 움직였다.


웰링턴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Basin Reserve, Vivian St, Customhouse Quay, Aotea quay, Wakefield St, Vivian St, Kent Terrace, Jervois Quay 주변이다. 


최소 2개의 다른 그룹이 시위 차량을 몰고 운행하고 있는데, 한 그룹은 시속 20km로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또다른 그룹은 2~3분 동안 정차하여 100대 이상의 차량이 Customhouse Quay로 후진해야 했다.


두 대의 자동차에는 뉴질랜드 국기를 달았고, 나머지 차량은 경적을 누르고 있었다.


Waka Kotahi NZTA는 웰링턴의 Basin Reserve 주변과 Mt Victoria 터널을 통한 교통 지연에 대해 조언했으며 운전자들에게 느린 교통 상황에 대비하고 이동에 추가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예상하라고 권고했다.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1,114 | 14시간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2,878 | 18시간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799 | 18시간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139 | 19시간전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465 | 1일전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727 | 1일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534 | 1일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448 | 1일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421 | 1일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43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2,217 | 2일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137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974 | 2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853 | 3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369 | 3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817 | 3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195 | 3일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548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658 | 3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904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52 | 3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502 | 4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387 | 4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95 | 4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806 | 4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