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사랑하는 박사 과정 학생인 로지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뜻밖의 발견을 했다.
로지는 커뮤니티 해충 방제 결과를 연구하고 오클랜드 주변의 새 둥지를 모니터링했다.
그녀는 일부 지역이 해충 방제에 대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발견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그녀가 발견한 것은 훨씬 더 좋은 것이었다.
오클랜드의 와이아타루아 보호구역에 있는 그녀의 카메라가 벨버드(Bellbird)를 포착하여 로지 자신과 다른 조류 전문가들을 멍하게 만들었다.
뉴질랜드 벨버드(Bellbird)는 100년 넘게 오클랜드 광역에서 목격되거나 들리지 않았다.
로지의 지도 교수이자 보존 생물학자인 제임스 러셀은 로지의 영상을 보고 정말 흥분했다고 말했다.
벨버드(Bellbird) 오클랜드 시의 중심부로 침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것은 Predator Free New Zealand로 포식자와 해충을 통제한 지 5년 만에 나타난 결과로, 실제로 이 새가 백 년 동안 오지 않았던 곳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제임스 교수는 말했다.
그는 작은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멸종 위기에 처한 많은 뉴질랜드 새들, 또는 전국에서 점점 더 많은 새들이 도시를 가로질러 돌아오는 것을 볼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redator Free NZ 2050은 뉴질랜드를 토착 조류, 박쥐 및 곤충의 안전한 안식처로 만드는 것으로 토종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이다.
*참고 이미지 : 뉴질랜드 토종새 벨버드(Bell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