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 20109년 10월 1일(금) 오후 1시 / 광명교회
본선 : 2010년 10월 9일(토) 오후 6시 / 한우리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고 있는 뉴질랜드YFC 한인선교부(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달란트를 계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청소년예술제(Youth Arts Festival) 2010을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청소년 예술제는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크리스천라이프, WTV, INCEDO NZ 등이 후원하며,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면 개인이나 학교 및 교회 단체로도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예술제의 경연분야는 음악부문(독창, 중창, 밴드, 연주), 댄스부문(CCD, 선교무용), 연기부문(스킷, 개그), 영상부문(뮤직비디오, 단편영화, 광고영상), 문학부문(시, 수필, 간증문, 편지문), 미술부문(포스터, 그림엽서, 사진, 4컷만화), 5분스피치부문(5분 설교, 5분 개인기)등이며,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1일(금), 오후 1시에 광명교회(175, Lake Rd. Northcote)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며, 본선대회는 10월 9일(토), 오후 6시에 한우리교회(59, View Rd. Glenfield)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이호택 대표는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경험들을 통해 공동체로써 협력하는 마음들을 키우며, 건전하고 수준높은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멋진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많이 오셔서 자녀들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참가비는 팀당 $30이며, 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접수는 9월 30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YFC 한인선교부 전화 966-6033이나 021-67-1091 또는 홈페이지 www.yfcnz.com으로 하면 된다.
또한 행사진행을 위해 재정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로 꾸며지게 될 멋진 무대를 통해 우리 자녀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과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해 본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