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더욱 여유로운 가계 경제를 만들기

[존 키] 더욱 여유로운 가계 경제를 만들기

0 개 2,180 NZ코리아포스트
불황이었던 국내 경제가 회복되어 가면서,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수많은 고지서를 지불해야 하는 와중에 돈을 모으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말씀 하시곤 합니다.

감세(tax cut)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감세는 각 가정들과 국민연금 수령인들,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우리 한국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시기 적절하게 적용됩니다.

10월 1일부터, 국민당이 이끄는 정부는 전국적으로 개인 소득세율을 인하합니다. 같은 날부터, GST가 15%로 인상되지만, 이에 대응하여 국민연금과 가족수당 등의 각종 보조금도 인상될 예정입니다.

감세 후, 전체 납세자의 72.9%인 25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17.5% 혹은 그 이하의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이로써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 교민들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욱 많은 기술을 배우고, 더욱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도록 하는 것을 장려하게 될 것입니다. 감세는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실력 있는 국민들이 뉴질랜드에 계속적으로 남아서 일하도록 장려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경제 동향이 저축, 투자, 수출이 늘고 불안정한 대출과 소비, 지난 수 십년 간의 부동산 과잉투자 등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흐르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 개정안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10월 1일부터, 연간 평균 7만6천불의 가계 소득을 가진 가정은 주당 46불의 감세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GST의 인상으로 인해 주당 21불의 추가 지출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로써 이 가정이 얻게 되는 금전적 이득은 주당 25불, 연간 1,285불이 될 것입니다.

연 평균 5만불의 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에는 주당 29불의 감세 혜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GST의 인상으로 발생할 추가 지출은 주당 13불로 예상되면서, 이 국민이 얻게 되는 금전적 이득은 주당 15불, 연간 827불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고령 국민들은 세금 개정안으로 인해 다른 국민들에 비해 두 배의 혜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GST의 인상에 맞물려, 국민연금 지급액 또한 즉각적으로 2.02%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 수령인들에게도 감세는 적용됩니다. 소득세율의 인하는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르는 세금, 이자와 배당금에 적용되는 소득세, 파트타임 일자리에서 얻는 수입에도 적용 됩니다.

이러한 두 배의 혜택은, 본인들 소유의 주택에서 기타 소득이 없이 국민연금으로만 생활하는 은퇴 부부가 주당 11불, 연간 560불의 혜택을 보도록 할 것입니다.

세금 개정 후, 대부분의 가정, 국민연금 수령인, 기업인, 전국의 모든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www.taxguide.govt.nz 을 방문하신 후 세금 계산기를 이용하셔서, 세금 개정안으로 인해 여러분이 얻게 될 혜택을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난 차량 회수하려다, 폭력적 공격으로 체포된 남성

댓글 0 | 조회 928 | 13시간전
금요일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도난 차량… 더보기

Google, 법안 통과 시 NZ 뉴스 사이트 링크 중단 위협

댓글 0 | 조회 645 | 14시간전
Google은 정부가 '공정 디지털 … 더보기

오타고, 날씨 완화되었지만 도로들 폐쇄 여전

댓글 0 | 조회 355 | 15시간전
금요일 오타고 지역에 폭우가 내린 후… 더보기

혹스 베이, 두 남자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486 | 15시간전
경찰은 금요일밤 혹스 베이 지역에서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 10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548 | 1일전
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소셜미디어 통해 테이저건 등 팔던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734 | 2일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적으로 무기 등… 더보기

시내 ‘푸드트럭’ 확대 놓고 논쟁 벌어진 CHCH

댓글 0 | 조회 1,178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푸드트럭(f… 더보기

취소했던 캔터베리 A&P쇼 “다행히 올해도 열린다”

댓글 0 | 조회 473 | 2일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4월 취소가… 더보기

5년여 공사 끝에 완공한 CHCH 습지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598 | 2일전
5,000만 달러라는 많은 예산이 투… 더보기

'홍수 경보', 더니든 사우스 저지대 주민들 대피 권고

댓글 0 | 조회 829 | 2일전
오타고 일부 지역에 최대 150mm의… 더보기

경찰, 축구 토너먼트 폭행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830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 주말 주니어 축… 더보기

웰링턴 북쪽, 캠퍼밴 화재

댓글 0 | 조회 463 | 2일전
웰링턴 State Highway 1의… 더보기

웰링턴 근처,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48 | 2일전
10월 3일 새벽 웰링턴 근처에서 발… 더보기

불법 주차 벌금, $40에서 $70로 인상

댓글 0 | 조회 910 | 2일전
10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에 맞춰 새… 더보기

9월달, 대부분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기온

댓글 0 | 조회 356 | 2일전
NIWA는 기후 요약에서 지난달의 최… 더보기

한달 치 비가 하루에...남섬 오타고 지역 홍수 경보

댓글 0 | 조회 894 | 3일전
Metservice는 오타고 지역에 … 더보기

넬슨, 노변 비닐 수거 시범 실시

댓글 0 | 조회 433 | 3일전
뉴질랜드의 New World, Woo… 더보기

일부 지역, 폭풍우와 폭설 예보

댓글 0 | 조회 1,586 | 3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많은 지역에서 수요일… 더보기

무료 RAT 종료로 COVID-19 확산 더 심해질까 우려

댓글 0 | 조회 837 | 3일전
10월 1일부터 무료 COVID-19… 더보기

Air NZ “내년부터 웰링턴-인버카길 직항 중단, 지역에서는 반발”

댓글 0 | 조회 1,255 | 4일전
Air NZ가 내년부터 웰링턴과 인버… 더보기

상업위원회 “남북섬 ‘foodstuffs’ 합병 요청 거부”

댓글 0 | 조회 963 | 4일전
‘상업위원회(Commerce Comm… 더보기

NZ 국민들 “보건과 교육 등 주요 기관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다”

댓글 0 | 조회 805 | 4일전
(도표) 주요 기관에대한 국민 신뢰도…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여전히 부진, 공동주택 감소율 커”

댓글 0 | 조회 753 | 4일전
올해 8월까지 한 해 동안의 신규주택… 더보기

헬리콥터가 전선 절단, 수천 가구 전기 공급 중단

댓글 0 | 조회 1,009 | 4일전
헬리콥터가 전선을 끊는 바람에 수천 … 더보기

2014~2023년 “전국적으로 대기질 개선됐다”

댓글 0 | 조회 450 | 4일전
지난 2014년부터 2023년 사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