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레이, 카이파라지역 가정폭력 발생 증가.

왕가레이, 카이파라지역 가정폭력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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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간에 왕가레이의 여성 한 명이 자신의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 사건이 있었다.

12월 24일 오후 10시 20분경 왕가레이의 anzac 로드의 한 가정집에서 사건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38세의 여성은 애인이 휘두른 몽둥이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심한 출혈이 발생되었다.”고 밝혔다.

주민의 신고로 피해자 여성은 바로 왕가레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까지 치료 중에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났고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라고 언급하였다.

가해자 38세 남성은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12월 29일 왕가레이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왕가레이 경찰관계자는 “12월 동안 왕가레이와 카이파라 지역에서 발생한 가정내의 폭력 및 폭행사건만 100건 이상된다. 작년보다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11월에는 왕가레이와 카이파라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267건 중 130건이 가정폭력 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왕가레이의 법원에서는 “법원에서 처리하는 가정 내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폭력의 원인은 만취상태에서의 폭력과 집안 내 경제적인 부분이 원인이 되면서 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언급하였다.

12월 동안 북섬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의 절반이 왕가레이와 카이파라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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