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Paeroa Christian School의 울타리를 훔쳐갔다는 소식을 TVNZ에서 전했다.
학교 측은 펜스가 없어진 사진을 SNS에 게시했고 이를 본 일부 지역 주민들은 분노했다.
학교는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올리고 누군가가 학교보다 더 울타리를 필요로 했던 것 같다며, 학교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만 울타리를 사용했다고 적었다.
이 게시글에 한 사람은 댓글을 통해 패널을 기부하겠다며 관심있는 사람이 가서 설치하자고 권유했다.
Paeroa Christian School의 로이즈 교장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담장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좌절했다고 말했다.
이 학교의 펜스는 자원봉사로 지었는데 작은 학교는 항상 예산이 부족해서 답답할 뿐이라고 그는 말했다.
로이즈 교장은 경찰에 신고했고 펜스 교체를 위해 약 1,500달러의 견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PlaceMakers에서는 이익을 내지 않고 패널을 공급하겠다고 제안했으며 비용도 약 1,500달러가 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로이즈 교장은 이 학교가 분주한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다음 3학기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공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공을 도로로 차서 그것을 주우려고 따라간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즈 교장은 방학에 다루고 싶은 일이 아니라며, 방학은 보통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조금 답답할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