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마지막 United Video 매장, 40년 만에 폐점

남섬 마지막 United Video 매장, 40년 만에 폐점

0 개 3,85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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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토요일 밤이 되면 동네 비디오 가게에 들렀던 적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고화질의 영화를 보기 때문에 비디오 가게를 들러 비디오 테잎을 빌리는 일이 없다. 


남섬 인버카길에 있는 비디오 가게가 거의 40년 만에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TVNZ에서 전했다. 남섬 인버카길에 있는 United Video 매장은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비디오 가게였다. 


Netflix, Disney+, TVNZ+ 등등에서 사람들이 영상물을 접하는 시대에 지금까지 비디오 가게가 운영되어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다. 


문을 닫은 United Video 매장에는 전 세계의 비디오 테잎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오랜 세월 영화 대여 사업을 해온 United Video 매장 소유자 Daryle과 Kim Blackler는 이제 사업을 접으면서 솔직히 40년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매장에서 1News와 통화한 고객은 매장에 대한 좋은 추억을 회상했다. 그 사람은 인버카길 역사의 일부인 비디오 가게가 문을 닫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딸이 비디오 가게에서 일했다는 또다른 지역 주민들은 어릴 때부터 비디오 가게를 찾았고 10대와 성인이 되어서도 이용했었다고 추억했다. 


단골 회원 기반으로 운영된 이 비디오 가게는 대중 문화 예술, 만화 및 트레이딩 카드로 다양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서비스의 인기를 따라 잡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또한 더 이상 DVD를 공급하지 않는 일부 미디어 거대 기업과 Invercargill 소유주에게 어려운 상황을 초래한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새로운 자료가 부족한 것도 문을 닫는데 영향을 미쳤다. 


데릴은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2020년 첫 락다운 조치로 고객의 약 50%를 잃었다고 기억했다.


그는 DVD, 케이스, 아트워크를 제작한 다음 판매를 위해 창고로 배송해야 하는 것은 대형 영화 제작자에게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라며, 대신에 그 돈을 절약하고 콘텐츠를 온라인에 올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는 소수의 United Video 매장, 특히 'M&Ms'(Masterton & Morrinsville)가 남아 있으며 둘 다 북섬에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일부 독립 플레이어가 있다.


데릴은 이전에 Invercargill에 2개, Dunedin에 2개, Gore에 1개, Queenstown에 1개를 포함하여 남섬 여러 위치를 비디오 대여점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가게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나머지 재고는 약 80,000개의 DVD와 비디오 게임으로 South City의 홈 베이스 매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재고가 너무 많아서 일부는 컨테이너에 보관해야 했다.


6주 이상 전에 폐쇄를 발표한 이후, 이 상점에서 DVD는 여전히 뜨거운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0,000개의 DVD를 판매했다.


80년대와 90년대에는 전국 곳곳에 수많은 프랜차이즈 비디오 대여점 매장이 있었다. South Invercargill 매장은 특히 상당히 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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