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목요일, 사모아행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보안 위험"이 제기된 후 비행기에서 강제 추방 당했다. 

이 사건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아피아로 향하는 NZ990 비행기에 승객들이 탑승한 직후에 발생했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은 한 남자 승객이 강제로 비행기에서 추방되었고, "모든 위탁 수하물, 기내 반입 수하물 및 승객이 재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항공 보안(Aviation security)도 항공기를 확인해야 했다.

이러한 소동으로 인해 비행기가 약 4시간 지연되었다.

에어뉴질랜드에서는 지연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승객들에게 사과하며, 항공사에서는 모든 보안 사고를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객이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제로 비행기에서 추방당한 승객의 협박성 발언은 오해였으며, 어떤 위협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보안 위협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게 다루어지기 때문에 경찰은 이 문제가 해결되는 동안 승객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