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 중에 뉴질랜드 태생의 남성이 사망했다.
뉴질랜드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 줄리엣 모세스는 소셜미디어에 아담 아그몬은 하마스의 야만적인 행위로부터 이스라엘 국민을 보호하던 중 살해됐다며 사망한 아담 아그몬을 추모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의 기사에서는 이스라엘 방위군을 인용하여 아담 아그몬(Adam Agmon) 일등병 상사(21세)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줄리엣 모세가 공유한 게시물에 따르면 아그몬은 실버 펀(Silver Fern) 문신을 하고 축구를 했다.
사망한 아그몬은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올 블랙스의 아일랜드 경기를 관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엣 모세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아그몬이 뉴질랜드에서 이스라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이스라엘로 돌아갔다고 적혀 있다.
아그몬은 평화롭고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추억되고 있으며, 그의 시신은 미스가브에 묻혔다고 게시물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