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캔터베리, 4,500 가구 정전 계속

노스 캔터베리, 4,500 가구 정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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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인 바람이 지역을 강타한 후에도 남섬 노스 캔터베리에서는 약 4,500채의 주택에 여전히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전력회사에서는 복구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장기간 정전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노스 캔터베리(North Canterbury)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메인파워(MainPower)의 웹사이트에는 주말동안 강풍으로 인한 피해 이후 후루누이와 와이마카리리의 약 4,200 가구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나와 있다.


MainPower 웹사이트의 성명에 따르면 Waimakariri 및 Hurunui 지역에서 전력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많은 수의 결함이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으며 현재 전력이 없는 사람들은 특히 외딴 지역의 경우 정전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모든 전기선을 전기가 통하는 것으로 조심해서 취급하고 웹사이트에 명시되지 않은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 MainPower에 연락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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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밤, 정전된 노스 캔터베리(이미지 출처: MainPower)


일요일 저녁, 후루누이(Hurunui)와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 주민들은 물을 절약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수도 시스템은 정전으로 인해 계속 영향을 받았다.


후루누이 지역에는 4단계 물 제한이 적용되어 물을 마시고 씻는 등 가정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와이마카리리 지역 카운실은 정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의회 상하수 시스템이 발전기로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에 활동적인 기압골이 전국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일부 노출된 지역에서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무너지는 등 시속 150~200km의 돌풍이 기록되었다.


전력 회사 오리온은 뱅크스 페닌슐라(Banks Peninsula)를 포함한 지역의 약 200개 건물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Orion의 전기 네트워크 총괄 책임자인는 뱅크스 반도(Banks Peninsula)에 가장 많은 수의 정전이 발생했으며 일요일에 이 지역의 전선을 조사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가구에는 일요일밤에도 여전히 전력을 공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후루누이(Hurunui)와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 주민들은 한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후루누이 시장은 시의회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복지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 밤까지 남섬의 여러 지역과 북섬 남부에 강한 바람과 폭우가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다. 토요일 밤에는 7,000가구 이상의 MainPower 고객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했고, 2000가구 이상의 Orion 고객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토요일 선거날에는 악천후로 인해 이 지역의 몇몇 선거 투표소가 문을 닫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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