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 주차 구역 철거 문제, 사업체들 반발

K-Rd 주차 구역 철거 문제, 사업체들 반발

0 개 1,63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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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교통국(AT;Auckland Transport)은 카랑가하페 로드(Karangahape Road; K-Road)의 버스 차선 확장 계획의 일부를 연기하고 있다.


그 계획은 더 많은 대중교통을 위한 길을 마련하기 위한 버스 차선 운영으로 인해 다음 주부터 K-Road 거리의 모든 주차 구역을 없애는 것이었다.


그러나 K-Road의 사업장과 웨인 브라운 시장의 반발로 인해 전체 계획은 몇 달 동안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오클랜드 교통국(Auckland Transport)이 조금 앞서 나갔다고 표현했다. 그는 오클랜드 교통국(AT)가 염두에 두었던 대부분의 계획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이번 주말에 카랑가하페 로드(Karangahape Rd)의 주차 공간을 폐지할 예정이지만 2월까지는 버스 차선이 완전히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T에서는 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셔틀, 택시, 버스의 탑승 구역으로 운영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버스 차선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부터 북쪽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지만 남쪽에는 계획되지 않았다.


오클랜드 서부 및 북서부와 시티 중심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Western Express의 일환으로 버스는 일요일부터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AT는 주차장을 없애면 버스 운행 시간이 더욱 일정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케이 로드(Karangahape Road) 사업주들은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변화가 충격적이라며, 그들의 사업장이 파크 앤 팝인(park and pop in) 고객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랑가하페 로드 비즈니스 협회(Karangahape Rd Business Association)의 무이 초우르 회장은 주차장 제거 제안은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무이 초우르 회장은 기업이 생존하려면 고객이 사업장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건을 싣고 내리는 로딩 존(Loading zone) 은 비즈니스 수행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는 비즈니스 활동의 5%에 불과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Karangahape Rd에는 아주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사업체들이 많이 있다.  


무이 초우르 회장은 오클랜드 교통국(AT)에서 하고 있는 일은 아주 작은 부스러기를 주고 사업이 살아남기를 기대한다며 주차장을 없애는 것은 케이 로드의 비즈니스를 파괴할 것이기 때문에 정말 말이 안 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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