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마약 '헤로인', 케타민으로 판매되고 있어

오클랜드에서 마약 '헤로인', 케타민으로 판매되고 있어

0 개 2,324 노영례

cf9f61b11965df5e3c90168af7a20506_1701021242_7538.png
 

마약의 일종인 헤로인이 오클랜드 지역에서 케타민으로 판매되던 흰색 분말에서 발견되었다.


약물 정보 및 경고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DIANZ)는 주말 동안 웹사이트에 경고를 게시하여 '케타민'이라고 생각하고 이 약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사망을 포함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경고문에는 이 분말로 된 약물이 오클랜드와 다른 지역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려되는 점은 이 물질이 계속해서 '케타민'으로 판매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이 판매상으로부터 들었던 것과 동일하다고 절대 가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거짓됨은 공급망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물질의 샘플이 오클랜드의 약물 검사 클리닉으로 옮겨졌다. 경고에 따르면 뉴질랜드 약물 재단(New Zealand Drug Foundation)의 예비 테스트에서 마약의 일종인 '헤로인'은 있으나 케타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말 성분 확인을 위해 환경과학연구소에서 추가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색 분말, 약물 검사 서비스 무료이고 기밀 유지>

이러한 백색 분말을 복용할 경우 극도의 주의를 촉구하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스트를 권장한다. 약물 검사 서비스는 물질이 판매된 것과 다른지 식별할 수 있다. 이는 무료이고 합법적이며 기밀 유지가 된다. 


<백색 분말 복용 후 의식 잃거나 하면 111에 전화, '아편계 과다복용일 수 있다"고 해야...>

본인이나 아는 사람이 이 물질을 복용하고 의식을 잃거나 호흡이 느려지기 시작하면 즉시 111에 전화해야 한다. 


111에 도움을 청할 때 약물을 복용했으며 그것이 아편계 과다복용일 수 있다고 말해야 날록손을 사용할 수 있다. 날록손은 약물 과다 복용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누가 헤로인을 사용하나?>

Upstate New York Poison Center의 전문가들은 일부 사용자가 헤로인이 처방 진통제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헤로인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헤로인은주사하거나 코로 흡입하거나 냄새를 맡거나 담배로 피울 수도 있다. 미국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Drug Abuse)에 따르면, 헤로인을 주사하는 젊은 성인 중 약 절반이 먼저 처방된 아편유사제를 남용했다고 보고했다.


<헤로인,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오피오이드는 신체의 통증 신호에 대한 개인의 인식을 변경하여 통증을 완화한다. 장기간 사용하면 아편유사제가 작용하는 부위가 적응되고 원하는 효과를 얻으려면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하게 되며 중독된다.


<어떤 느낌인가?>

헤로인 사용자는 통증 치료, 이완 및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헤로인을 사용하는 만성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통각과민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여기서 더 큰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헤로인, 이것이 왜 위기인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은 다른 사망 원인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의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와 유사한 경향이다.


오논다가 카운티에서는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2015년에 거의 31% 증가했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20대 백인 남성이었다.


<헤로인, 어떻게 사람을 죽게 만드나?>

헤로인과 모든 아편유사제는 중추신경계 활동을 감소시켜 의식 수준을 감소시키고 결국 호흡 중추의 활동을 감소시킨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호흡을 멈추거나 뇌에 충분한 산소가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호흡을 거의 하지 않아 사망하며, 일반적으로 주사 후 1~3시간 후에 사망한다.


<헤로인 사용의 징후는 무엇인가?>

헤로인 남용을 시작한 사람은 행동이나 버릇에 변화가 나타나거나 새로운 친구가 생길 수 있다. 그 또는 그녀는 가족 활동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분노하거나 변명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학교 성적이 나빠질 수 있다.


헤로인 사용자는 동기부여 부족, 자제력 부족 또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사람의 기질이 까다롭거나 공격적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수도 있다.


헤로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개인 위생과 외모를 무시하고 판단력이 손상될 수 있다. 그들의 말이 불명확할 수도 있고,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눈의 동공이 뾰족해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팔에 바늘 자국이 보일 수 있다. 벌레가 몸 전체를 기어다니는 것을 느낀다고 말할 수도 있다.


헤로인 사용자는 은박지, 체중계, 지퍼백, 정사각형 접힌 종이 봉투, 부탄 횃불 또는 담배 라이터, 작은 도자기 그릇, 피하 주사 바늘, 풍선, 거울 또는 짧은 빨대를 포함한 "마약 도구"를 소지하고 있을 수 있다.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1,091 | 12시간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2,841 | 17시간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783 | 17시간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127 | 18시간전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715 | 1일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529 | 1일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442 | 1일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416 | 1일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432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2,212 | 2일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133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970 | 2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848 | 3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364 | 3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811 | 3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192 | 3일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544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652 | 3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899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49 | 3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500 | 4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382 | 4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92 | 4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803 | 4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