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개인 수영장, 4분의 1이 안전하지 않아

오클랜드 개인 수영장, 4분의 1이 안전하지 않아

0 개 2,076 노영례

b48e80710c7854362cef36600de9c49c_1702677428_9416.png
 

올해 오클랜드 카운실이 점검한 개인 수영장 중 4분의 1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2023년에 오클랜드 지역에 등록된 31,000개의 수영장을 13,000회 이상 검사했다.


수영장 규정 준수 책임자인 스튜어트는 잘못된 게이트가 검사에서 탈락된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문을 통해 수영장에 접근하는 것이 미취학 아동 익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3년마다 등록된 모든 수영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지만, 수영장 소유자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수영장 접근 지점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스튜어트는 강조했다.


또 다른 일반적인 위험은 적절한 장벽 없이 물이 가득 찬 이동식 수영장이었다.


스튜어트는 이동식 수영장이 인기 있는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이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일부 수영장은 기존의 지상 수영장만큼 크다고 전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장벽 없이 수영장을 설치했으며,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비극이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40cm 보다 깊은 물, 장벽이나 울타리 필요

40cm보다 깊은 물이 있는 수영장은 법에 따라 장벽이나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심지어 패들링 수영장도 마찬가지이다. 지상 수영장은 높이가 1.2m 이상이면 울타리가 필요하지 않지만, 사고 방지를 위해 접근을 제한해야 한다.


스튜어트는 집에서 익사하는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수영장으로 향하는 게이트와 걸쇠를 정기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수영장에 접근할 수 없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며, 항상 물 주변의 아이들을 지켜봄으로써 비극적인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48e80710c7854362cef36600de9c49c_1702677522_0444.png
▲울타리와 게이트가 설치된 안전한 수영장 


 


오클랜드 카운실 웹사이트에서는 온라인으로 수영장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게시하고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ick here 오클랜드 카운실 관련 페이지 바로가기


5세 이하 어린이가 수영장에서 익사하거나 부상을 입는 주요 원인은 결함이 있는 게이트와 장벽을 통해 지켜보는 사람 없이 어린이 혼자 수영장에 접근 하거나, 수영장 옆에 남겨진 사다리와 열린 문, 지켜보는 사람이 없거나 규정을 준수하는 장벽 없이 물이 가득 찬 작은 이동식 수영장 등이다.


수심 400mm 이상을 담을 수 있는 모든 휴대용 또는 팽창식 수영장에는 법으로 장벽을 설치해야 한다. 패들링 풀과 같은 기타 휴대용 수영장은 항상 지켜봐야 하며(Supervised) 사용 후에는 비워야 한다.


또한, 장벽, 울타리, 자동으로 닫히는 문 및 걸쇠를 유지 관리하고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 임차인, 집주인 및 부동산 관리자는 수영장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을 진다. 수영장은 항상 안전한지 확인하고 울타리와 게이트의 정기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여야 한다.


b48e80710c7854362cef36600de9c49c_1702677366_6767.png
 


법에 따라 소규모 온수 수영장(스파, 온수 욕조 등)을 포함한 모든 수영장에는 5세 미만 어린이가 지켜보는 사람 없이 바로 수영장 구역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벽이 있어야한다.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78 | 40분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206 | 1시간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549 | 3시간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333 | 3시간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036 | 14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1,560 | 14시간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607 | 14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340 | 15시간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353 | 2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2,980 | 2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11 | 2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607 | 2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798 | 2일전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299 | 2일전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4,121 | 3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243 | 3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585 | 3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504 | 3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770 | 3일전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076 | 3일전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3,633 | 3일전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1,798 | 4일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218 | 4일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728 | 4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190 | 4일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