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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3/2011. 13:48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2011 월드 세븐 시리즈 홍콩 7인제 대회에 참가한 뉴질랜드 대표팀이 오늘 아침 영국과 결승전에서 29-17로 이겨 우승을 차지 했다.
이번 대회는 24개국 에서 국가대표팀이 참가 했으며 작년 우승팀인 강력한 우승후보 피지와 준결승전 에서 19-14로 힘겹게 결승에 진출한 뉴질랜드 대표팀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경기를 예상 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결승전에서 영국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로 우승을 차지 했다.
'럭비 세븐'은 원래 15명이 출전하는 기존 럭비 경기방식과는 달리 선수들을 7명으로 줄인 일종의 약식 경기이다. 7명이 뛰는 경기인데다 경기 시간도 전반 7분, 2분의 휴식시간 후 이어지는 후반 7분으로, 기존의 럭비에 비해 그만큼 경기의 흐름이나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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