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시모어 약사부 장관은 FDA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결정이 임박했지만 내각에서 어떤 일이 진행될 것인지 정확히 논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4년에 걸쳐 약품 구매 기관에 최소 6억 달러의 증액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The Post의 보도 이후 나온 것이다.
The Post가 보도한 바와 같이, 약품 구매 기관의 약품 예산을 40% 늘리면 암 및 기타 질병에 대한 수십 가지 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데이비드 시모어 약사부 장관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암 환자를 위한 더 많은 약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고려 대상에 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었다.
데이비드 시모어 장관은 별도의 의약품 구매 기관인 Pharmac에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거나 Pharmac에게 특정 의약품을 직접 구매하도록 하는 옵션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며,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확실한 답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Pharmac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고양이의 피부를 벗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결국 모든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시모어 장관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많은 정치적 논란이 있었다고 말하며 환자들에게 왔다갔다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실 납세자가 최대의 의약품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암이나 기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를 받기 위해 제한된 비용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국민당은 흑색종 외에 방광암, 대장암, 간암, 폐암, 신장암, 두경부암 퇴치에 도움이 되는 13가지 치료법에 4년에 걸쳐 총 2억 8천만 달러를 지출하겠다는 선거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5달러 처방전 지불을 재개하여 자금을 조달하기로 되어 있었다.
Pharmac은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에서 어떤 의약품과 관련 제품에 자금을 지원할지 결정하는 정부 기관이다.
Patient Voice Aotearoa의 말콤 멀홀랜드 회장은 이번 소식을 환영하며 Pharmac이 자금을 지원하려는 의약품 대기자 명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뉴스로 뉴질랜드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약품 대기자 명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들이 의약품을 받기 위해 수년을 기다리는 것은 건강상의 결과를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20년 넘게 Pharmac에 자금을 부족하게 하여 의약품 대기자 명단이 계속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생명이 단축되거나 고통과 비참함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콤 멀혼랜드는 말했다.
2024년 예산의 일부로 의약품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정부의 결정은 환자와 운동가들의 큰 반발에 직면했다.
암 환자 폴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이 생사가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정부가 올해부터 13가지 추가 암 치료에 자금을 지원하는지 여부에 대해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Q+A에서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해당 약물이 환자,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긴급하게 그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과 데이비드 시모어 보건부 부장관과 최근에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들은 정부가 곧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말 데이비드 시모어는 정부가 Pharmac의 예산을 4년에 걸쳐 약 63억 달러(추가로 17억 7,400만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