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0 개 1,667 노영례

f8bf71a31da1a01e86d8574ab2df8e60_1719197171_8547.png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주로 테이크아웃 음식, 약품, 자동차 구입에 $27,000 이상을 쓴 한 여성이 불과 몇 달 만에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후 모든 것을 돌려받으려고 노력했다.


그 여자는 그 남자가 피트니스 대회를 마친 후에도 합의한 대로 돈의 일부를 갚지 않자 그 남자를 분쟁 재판소에 고소했다. 


최근 공개된 결정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은 두 사람은 2023년 2월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났지만 친구 관계라고 밝혔다.


여성은 남성이 재정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임대료, 음식, 약품, 자동차 구입 등을 돕기 위해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한 그가 피트니스 대회를 마친 후 돈을 상환하기로 동의했지만 관계가 악화되었고 법원에 따르면 그는 돈 상환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에게 빚진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남성의 시도에는 그가 재판소에 제출한 녹음이 포함되었으며, 그 기록에서 남성은 그 여성에게 그녀가 그에게 빚진 금액이 얼마인지 물었다.


재판소는 여성이 "숟가락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 추측하면 1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등 베팅 손실의 맥락에서 큰 금액이 언급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화는 분명히 농담이었고 빚진 돈에 대한 언급은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재판소는 말했다.


남성은 여성이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돈이 선물이거나 여성에게 운동 계획을 제공한 데 대한 보상이거나 여성이 음식 배달 서비스에서 일할 때 그녀를 돕는 데 대한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제공한 피트니스 계획에 대해 여성이 $2000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그 여성은 4월에 그 계획에 대해 $1000를 지불했음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재판소는 피트니스 계획의 가치를 입증할 만한 어떤 것도 제공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 남자는 그녀에게 차 값을 지불할 빚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5,000달러짜리 자동차 가격의 절반을 지불했다고 주장했지만 그 여성은 판매자에게 구매 가격 전액을 지불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이 여성은 2023년 2월부터 6월 사이에 자신의 계좌에 총 $10,470를 지급한 증거를 제공했다. 은행 명세서에 따르면 그녀는 자동차 구입과 남성의 약값 지불을 위해 $10,000의 대출을 받아야 했다.


재판소는 그 돈이 빌려준 것인지 증여인지를 판단해야 했다.


 


여성의 재정 상황과 친구가 된 짧은 기간 동안 남성을 위해 그녀가 부담한 비용의 성격으로 인해 재판소는 그 돈이 선물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그 남성에게 $10,470를 갚아주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재판소는 음식, 특히 테이크아웃 비용으로 지출한 $16,985에 대한 그녀의 추가 청구를 기각했으며, 지출된 돈이 대출과 같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초에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를 계약 위반으로 분쟁 재판소에 고소하는 일이 있었다. 이유는 남자 친구가 계획대로 그녀를 데리러 가지 않아 콘서트에  가는 비행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그에게 새 비행기표 값을 지불하라고 했으나, 분쟁재판소에서는 그녀의 전 남자친구가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1,169 | 1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634 | 17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697 | 17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538 | 18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895 | 18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05 | 19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82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77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32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94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19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12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62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9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60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72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507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1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23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2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5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62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2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