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0 개 1,328 노영례

8ef93434eb4230fb06b4353b07b8004e_1720412941_4194.jpg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하기 위해 쉽게 절단할 수 있는 유형의 소총의 수입과 소유를 정부에서 제한하거나 차단해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경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로 반입된 알파 카빈총과 알파 헌터 782정 중 최소 163정이 범죄자들에게 넘겨졌다고 밝혔다.


권총은 뉴질랜드 총기 범죄의 큰 특징이 아니었으며 경찰이 압수한 총기류의 7%에 불과했다. 그러나 경찰은 알파 무기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조된 총은 소총 총신과 개머리판이 있는 리볼버 권총처럼 보이며, 일단 잘라내면 특수 제작된 권총과 구별할 수 없었다.


한 경찰은 알파 무기가 쇠톱을 제외한 모든 것과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로 가져온 총은 .22 구경부터 더 큰 .45 구경과 9mm까지 다양한 구경이었다.


경찰은 2022년에 더 많은 소총을 수입하려는 신청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 그러나 무기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는 없다. 각 수입 신청은 그 장점에 따라 고려된다.


Gun Control NZ의 창립자 중 한 명인 닉 그린은 알파총기류(the Alfa weapons)를 통해 범죄자들이 권총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엄격한 규칙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권총은 쉽게 숨기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꽤 걱정스럽다며, 권총이 범죄에 많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매우 엄격하게 규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총류는 모두 등록되어 있고, 권총을 갖고 싶은 사람은 더 높고 엄격한 제도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닉 그린은 이 알파 카빈총에는 동일한 통제력이 없고, 이는 알파 카빈총이 범죄자들의 손에 들어갈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더격한 제한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닉 그린은 권총, 반자동 소총 등 대중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총기가 있는 경우 쉽게 변형하여 숨길 수 있으므로 더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며 이상적으로는 금지 또는 훨씬 더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이러한 모든 수입 통제를 감시하면서 고양이와 쥐 게임을 해야 하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며 공공 안전에 더 나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랫동안 총기 안전 운동가인 그레임 이스트는 총이 쉽게 절단되고 숨겨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기가 권총의 판매 및 소유를 제한하기 위해 고안된 규칙을 피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금지되어야 한다며, 전면적인 금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경찰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이는 이러한 종류의 무기가 국가로 들어오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에게 꼭 필요한 권한 중 하나라고 그레임 이스트는 덧붙였다.


 


그러나, 면허 총기 소유자 카운슬(the Council of Licensed Firearms Owners)의 휴 데버러-맥은 추가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알파 총기류는 뉴질랜드 경찰의 판매 승인을 받은 A급 총기이며, 범죄자들이 범죄용으로 불법적으로 절단하고 개조하기 쉬운 것은 산탄총과 Ruger 10/22s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라고 말했다.


휴 데버러-맥은 법을 어길 범죄자의 행동을 근거로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의 사용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전직 경찰 총기 수사팀 소속이었던 마이크 빌 형사는 권총은 쉽게 숨길 수 있고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자들 사이에서 항상 선호된다고 RNZ에 말했다. 범죄 세계에서는 권총이 흔하지 않았고 범죄자들은 ​​대신 절단 소총과 산탄총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마이크 빌 형사는 이러한 총기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고, 갱단원이나 범죄자, 무면허자가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총기의 수가 이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총기 등록이 도입되기 전 개인이 여러 대의 알파 카빈총이나 알파 헌터를 구입하여 범죄자에게 판매한 사례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총기를 범죄자에게 넘겨준 뒤 조사받거나 기소된 사람들의 첫 번째 반응은 '다른 총기 면허 소지자에게 팔았는데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총기를 넘겨준 사람의 이름이나 어디서 만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총기류 면허는 확실히 봤다고 답하는 설명으로 실제로 조사에서 법망을 피했다고 마이크 빌 형사는 전했다. 


경찰은 압수된 총기류 중 총 64정의 행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8정을 회수했으며 이것들은 모두 절단된 것이었다고 그는 전했다. 총기류 면허 소지자 15명을 포함해 총기류를 범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연루된 21명이 조사 받았다.


한편, 니콜 맥키 법무부 차관은 정부가 무기법을 포괄적으로 재작성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중이 협의 과정에서 어떤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1,103 | 15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545 | 16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665 | 16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517 | 17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857 | 17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92 | 18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70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67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29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91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16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11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61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8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58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71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506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1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23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2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4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59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2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