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국내선 항공편 요금, 거의 300% 급등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항공편 요금, 거의 300% 급등

0 개 2,803 노영례

74452d05d0883cd99756e419ae430a71_1721254071_3889.png
 

최근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을 비교한 결과 일부 가격이 거의 300%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onsumer New Zealand는 2023년과 2024년에 11개의 Air NZ 항공편을 비교하고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의 동등한 항공편과 비용을 비교했다고 밝혔다.


한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편의 가격이 34%~2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및 캠페인 고문인 애비 다멘은 이용 가능한 좌석 수의 제한을 고려할 때 이미 국내선 항공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질랜드인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유일한 여행 옵션이 비행기를 타는 것이라면 더욱 좋지 않은 소식이라며,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비행기 가격이 어떻게, 왜 그렇게 많이 올랐는지 궁금해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Consumer NZ는 수하물 없이 성인 2명이 웰링턴에서 해밀턴까지의 왕복 항공편을 이틀 전에 예약하면 2021년에 $281.20의 비용이 들었지만 지금은 $1,118의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Z)는 이것이 297%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3월 시드니에서 파머스턴노스까지 4인 가족을 위한 비행 비용이 $1,3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은 이 비용은 $3,451로 올랐다. 


2020년 5주 전에 예약한 크라이스트처치-더니든 왕복 여행 비용은 $123.60였지만, 2023년 같은 조건의 항공편의 비용은 $344로 거의 3배 비싸졌다고 애비 다멘은 전했다. 


2020년 웰링턴과 더니든 간 왕복 여행 비용은 2인과 위탁 수하물 1개에 대해 $487.20달러였는데, 2024년에는 같은 항공편 가격이 실질적으로 2배인 $970로 올랐다고 그녀는 전했다.


대비 다멘은 Consumer NZ에서 비행 비용뿐만 아니라 항공편 취소에 대한 불만을 정기적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즈번이나 황가레이 같은 지역을 오가는 경우, 웃으며 견디거나 전혀 비행하지 않는 것이 선택 사항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인들이 국영 항공사로서 Air New Zealand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사는 곳에 따라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이 유일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대비 다멘은 말했다.


Air New Zealand는 Consumer NZ에게 상당한 비용 인플레이션이 이러한 항공 요금 인상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항공사는 또한 사전 예약 시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가격 요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비 다멘은 항공료 인상에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일부는 업계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국내선 항공편은 에어 뉴질랜드와 젯스타 두 곳의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다. 


저가 항공인 젯스타에서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더니든 등 주요 도시만 항공편을 운영하고 다른 일부 도시들은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만 운영되고 있다. 


두 항공사 모두 COVID-19 팬데믹 이전보다 항공편 가격이 오른 상태이며, 조금이라도 저렴한 항공편 티켓을 예매하려고 한다면, 여행 일정을 미리 세우고 미리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도움 된다.   


수요가 많은 때와 적을 때의 항공편 가격은 큰 차이를 보이며, 출발 일자가 가까운 항공편일 수록 훨씬 비싼 가격을 부담해야 한다.

오클랜드 해안, 조개 채집 중 실종된 남자 수색 재개

댓글 0 | 조회 760 | 6시간전
긴급 구조대에서는 금요일밤 오클랜드의… 더보기

아시아계 이주민, 뉴질랜드 인구 증가 주도

댓글 0 | 조회 1,015 | 6시간전
인도 시민은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 가… 더보기

코코아 가격 상승, 초콜릿 가격 더 오를 수도...

댓글 0 | 조회 335 | 6시간전
코코아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초… 더보기

경찰, 2022년 이후 얼굴 인식 기술 89회 사용

댓글 0 | 조회 234 | 7시간전
경찰은 지난 2년 반 동안 주요 생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계단 4개 교체에 26만 3천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797 | 7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은 해안 산책로에서 인…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위험한 눈사태 경고

댓글 0 | 조회 165 | 7시간전
이번 주말 남섬 일부 지역에서 눈사태… 더보기

웰링턴, Beam 스쿠터 운행 금지

댓글 0 | 조회 707 | 1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차량 수 제한을 초과… 더보기

루아페후산 투로아 스키장, 사고로 방문객 사망

댓글 0 | 조회 1,336 | 1일전
마운트 루아페후의 투로아 스키장(Tū… 더보기

NZ AI 기반 관리 툴, 미국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지원받아

댓글 0 | 조회 435 | 1일전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위한 AI 기반 …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설로 도로 폐쇄, 정전 발생

댓글 0 | 조회 645 | 1일전
남섬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후… 더보기

카이코우라, '국제 다크 스카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댓글 0 | 조회 843 | 2일전
남섬 카이코우라를 공식적으로 국제 다… 더보기

정부의 5가지 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댓글 0 | 조회 1,176 | 2일전
9월 12일 목요일, 정부는 5가지 …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무료 생리대 제공하기 위한 포장 광고

댓글 0 | 조회 1,127 | 2일전
오클랜드 대학 학생들은 곧 바쁜 욕실…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 쇼어, '설명할 수 없는' 사망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2,934 | 2일전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 더보기

퀸스타운 행사 이후, 엠폭스 감염자 5명 발생

댓글 0 | 조회 1,430 | 2일전
보건 당국은 최근 퀸스타운에서 열린 … 더보기

식품 가격, 전년 대비 약간 상승

댓글 0 | 조회 393 | 2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 더보기

목요일밤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와 눈

댓글 0 | 조회 432 | 2일전
봄이 성큼 다가와 크라이스트처치의 헤… 더보기

Air NZ 국내선 “기계적 문제 발생, 더 긴 활주로 찾아…”

댓글 0 | 조회 1,080 | 4일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던 Air … 더보기

NZ 공군 “신형 허큘리스 수송기 1호기 도착”

댓글 0 | 조회 721 | 4일전
뉴질랜드 방위군이 도입하는 신형 수송… 더보기

울워스 슈퍼마켓 직원들 2시간 시한부 파업

댓글 0 | 조회 1,497 | 4일전
전국의 ‘울워스(Woolworths)… 더보기

‘All Good 브랜드’ 오트 밀크 제품 하나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355 | 4일전
시중에서 판매된 ‘오트 밀크(oat … 더보기

6월 분기 “전국적으로 건물 건축 활동 부진”

댓글 0 | 조회 383 | 4일전
올해 6월 분기 동안에 전국에서 건물… 더보기

하루 2번이나 만취 상태로 음주 측정에 걸린 여성

댓글 0 | 조회 694 | 4일전
해밀턴에 사는 한 여성 운전자가 4시… 더보기

뉴질랜드 선수단 발대식, 제105회 김해 전국체전 필승 다짐!

댓글 0 | 조회 761 | 4일전
제10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 더보기

로토루아 병원 응급실 대기 중,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1,718 | 5일전
지난달 로토루아 병원 응급실 대기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