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비만, 오클랜드 여성 기소

반려동물 비만, 오클랜드 여성 기소

0 개 1,965 노영례

SPCA는 오클랜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이 병적 비만인 상태에서 개에게 필요한 건강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한 혐의로 기소된 후 애완동물 주인들에게 동물에게 너무 많은 먹이를 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Nuggi라는 이름의 이 개는 경찰이 여성의 마누레와 사유지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한 후 2021년 10월 SPCA의 보호를 받았을 때 몸무게가 53.7kg이었다.


ee948187c4b7a53cfb0ce57533b9607b_1721871872_6439.jpg
 

SPCA의 과학 책임자인 앨리슨은 Breakfast와의 인터뷰에서 Nuggi가 비만 척도의 극단에 있지만 반려동물의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커지는 문제라고 말했다.


ee948187c4b7a53cfb0ce57533b9607b_1721871894_5358.jpg
 


앨리슨은 설문 조사를 통해 실제로 45%의 사람들이 과체중인 개를 이상적인 체중으로 식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상에 대한 사람들의 감각이 실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애완동물의 체중이 적절한지 알아내는 것이 정말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수의사는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 토끼, 심지어 말까지 많은 반려 동물이 통통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앨리슨은 주인이 자신의 애완동물에게서 찾아야 할 건강한 동물의 몇 가지 주요 지표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동물은 위에서 보면 멋진 허리가 보이고 갈비뼈도 보여야 한다며, 튀어나오면 안 되지만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마디처럼 느껴지면 너무 마른 것이고, 손바닥으로 느껴지면 너무 통통한 것이라고 그녀는 전했다.


 


앨리슨은 확인하는 좋은 방법으로 건강한 애완동물의 갈비뼈의 느낌을 모방하기 위해 자신의 손등을 느끼는 방법을 시연했다.


그녀는 애완견을 점검하고 조절하면 되고, 살이 찌면 먹이를 줄여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러한 시도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수의사에게 문의하면 다이어트와 같은 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앨리슨은 '퍼즐 피더(Puzzle Feeders)'와 같은 제품이 동물이 먹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느끼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애완동물이 말 그대로 음식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더 상호작용적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애완동물의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수의사에게 연락하고 SPCA 웹사이트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확인해야 한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961 | 13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392 | 1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599 | 15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469 | 15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784 | 15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73 | 16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49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50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5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20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86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09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07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5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56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1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54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68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498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0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19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0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3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51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1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