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작년 대비 5.4% 상승

생활비, 작년 대비 5.4% 상승

0 개 1,04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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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평균 뉴질랜드 가구의 생활비는 지난 12개월 동안 2024년 6월 분기까지 5.4% 상승했다.


가구 생활비 가격 지수(HLPI)로 측정한 이 상승은 2024년 3월 분기까지 12개월 동안 6.2%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은 2024년 6월 분기까지 12개월 동안 3.3%였다.


가구 생활비 가격 지수(HLPI: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는 분기별로 측정하며, 인플레이션이 13개 가구 그룹과 모든 가구 그룹(평균 가구라고도 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연구가 진행된다.


2024년 6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이자 지급액이 26.7% 증가했으며, Stats NZ 소비자 물가 관리자 제임스 미첼은 높은 모기지 이자 지급액이 많은 가구의 생활비에 계속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Stats NZ는 생활비 증가에 기여한 다른 요인으로 개인 교통 수단(예: 휘발유), 보험 및 임대료를 꼽았다.


대부분 가구에서 개인 교통 수단이 13% 증가했다.


비주택 소유자의 경우 임대료가 약 5% 증가했다.


지출이 가장 많은 가구의 생활비

지출이 가장 많은 가구의 생활비(The cost of living)가 5.6% 증가했다. 2024년 3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6.6% 증가한 바 있다.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요인은 아래와 같다. 


  • 이자 지급액이 27.0% 증가했다.
  • 개인 교통 수단과 서비스가 12.9% 증가했다.
  • 보험이 16.5% 증가했다.


가장 낮은 지출 가구의 생활비

한편, 가장 낮은 지출 가구의 생활비는 2024년 3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5.7% 증가한 데 이어 5% 증가했다. 가장 큰 기여 요인은 아래와 같다. 


  • 임대료가 5.3% 증가했다.
  • 보험이 19.8% 증가했다.
  • 개인 교통 용품 및 서비스가 13.% 증가했다.


마오리 가구의 생활비

마오리 가구의 생활비는 2024년 6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5.5% 증가했다. 2024년 3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6.3% 증가한 바 있다. 


마오리 가구의 생활비 증가에 가장 큰 기여 요인은 보험(26.4% 증가), 개인 교통 용품 및 서비스(13.4% 증가), 임대료(5.2% 증가)였다.


 


평균 가구의 생활비

평균 가구의 생활비는 2024년 6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5.4% 증가했다.


이는 2024년 3월 분기까지의 12개월 동안 6.2%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가장 큰 기여 요인은 아래와 같다.


  • 이자 지불은 26.7% 증가했다.
  • 개인 운송 용품 및 서비스는 13.0% 증가했다.
  • 보험은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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