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E, '감전 위험' 무면허 전기기사 증가

MBIE, '감전 위험' 무면허 전기기사 증가

0 개 1,381 노영례

3d6c4b5c6c1fd1532dc69630ef37c29c_1722121606_7091.jpg
 

소비자들은 무면허 전기기사에게 일을 맡기지 말고 직접 전기 작업을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를 받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규제되지 않은 전기기사에 대한 기소가 6건 있었다.


무면허 전기기사로 인해 발생한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지난달까지 소방 및 비상사태부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주택, 차고, 창고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900건 이상 발생했다.


기업혁신고용부(MBIE) 조사 관리자 캐서린 영은 체크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무면허 전기기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의 통계를 보면 2022-2023년에는 51건, 2023-2024년에는 65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고 캐서린 영은 전했다. 그녀는 허가받지 않은 작업에 대한 불만이 많았으며, 때로는 자신의 임무를 초과한 면허가 없는 사람이 전기 작업을 한 건이 하나 있었다고 말했다.


캐서린 영은 최근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주택 소유자가 감전 및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전선이 있는 미완성 작업을 남겨둔 사례가 한 건 있었고, 이러한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무면허 전기기사가 하는 작업에는 플러그를 교체하는 것에서 비롯될 수도 있고 주택을 다시 배선하는 것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며, 더 많이 불만 접수가 되면 더 많은 조사를 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한 사례는 온수기를 교체한 배관공이 그 작업을 위해 전기 작업을 한 경우이고, 다른 사례는 다른 작업자가 전선을 그대로 둔 경우였다. 이 경우, 감전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었다. 조사 결과 해당 작업자가 적절한 면허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6명이 기소되었다. 기소된 사람들은 증거가 있으니 지방 법원으로 넘겨졌다. 


때로는 주택 소유자가 면허가 있는 전기 기술자를 부르지 않고 직접 전기 작업을 하였다.  많은 경우 주택 소유자의 작업은 비용을 절감하거나 작업을 빠르게 완료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주택 소유자는 작업을 위해 고용된 사람의 자격 증명을 확인하거나 면허가 있는 전기기술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캐서린 영은 강조했다. 전기 작업자 등록 위원회(The Electrical Workers Registration Board)에는 주택 소유자가 고용하는 사람이 등록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개 등록부가 있다. 그녀는 또한 '건강한 주택 법률(The Healthy Homes Legislation)'이 발효되면서 작업에 대한 불만이 다소 증가했다고 말했다.


 


'건강한 주택 법률(The Healthy Homes Legislation)'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모든 임대 주택에서의 천장 및 바닥 단열이 의무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2021년 7월 1일부터는 '건강한 주택 법률(The Healthy Homes Legislation)'에 추가된 내용으로, 임대 부동산은 새 임대 또는 갱신된 임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건강한 주택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여기에는 단열, 환기, 난방, 기류 차단, 습기 제어 등의 추가 요구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2024년 7월 1일부터 발효된 '건강한 주택 법률(The Healthy Homes Legislation)'에 추가된 내용은 임차인에게 따뜻하고 건조한 집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으로 전문적인 HomeFit 평가를 받는 것으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임대를 마케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HomeFit 인증서를 받게 된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968 | 14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402 | 1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603 | 15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469 | 15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786 | 15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73 | 16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53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52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5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20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86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09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07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5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56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1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54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68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498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0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19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0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3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51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1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