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발부, 비상 주택 줄이는 '새로운 규칙' 도입

사회 개발부, 비상 주택 줄이는 '새로운 규칙' 도입

0 개 1,480 노영례

36f0293e6bebed809d49a57d0cb21fb0_1723179680_399.jpg
 

사회 개발부(MSD)는 비상 주택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 며칠 안에 엄격한 새로운 규칙을 도입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자격 요건이 더 엄격해지고 규칙을 어길 경우 주택 보조금이 13주 동안 중단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는 금요일에 세입자 옹호자가 RNZ에 연락하여 사람들이 이달 말까지 퇴거에 직면하게 되어 놀랐다고 말한 후 알려졌다.


이후 사회 개발부(MSD)는 8월 26일부터 "자격 설정 강화 및 새로운 의무 도입"을 위해 변경되는 내용을 RNZ에 전했다.


이 새로운 규칙은 정부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모텔 의존도를 줄이고 내년 말까지 비상 주택을 대부분 종료하려는 움직임의 가장 큰 추진력 시행 신호이다.


사회 개발부(MSD: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는 일주일 이상 비상 주택으로 제공되는 모텔에 머무는 사람은 지원 서비스에 참여하고 다른 주택을 얻기 위해 합리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건으로 비상 주택 기여금 납부이다. 


사례 관리자가 확인하고, 두 번의 경고가 효과가 없는 사람에게는 13주 동안 보조금 지급이 차단된다.


지난 3월 장관들이 사회 개발부(MSD)에, 비상 주택에 입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증 절차 강화를 지시했다고 MSD 주택 그룹 총괄 관리자인 앤 쇼가 성명에서 말했다. 사람들이 진짜 주택이 필요하고 책임을 계속 다한다면 비상 주택 지원을 계속 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3월에 비상 주택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대담하고 급진적인 조치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주택 옹호자인 케빈 머레이는, 목요일에 MSD로부터 소식을 들은 한 여성이 전화를 걸어 8월 말에 퇴거당할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 주택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야기를 몇 가지 들었다며, 중증 질환을 앓고 있고 지원 생활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사회 개발부(MSD)는 주택 중개인, 내비게이터 또는 예산 또는 고용 고문과 거래하는 사람들을 언급했지만 케빈 머레이는 사회개발부가 예산 자문 서비스를 축소했다고 말했다.


MSD 주택 그룹 총괄 관리자인 앤 쇼는 새로운 설정에는 입법적 변화가 필요했으며, 옹호자와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조 법안은 비상 주택 보조금의 적격 기준을 변경하고 비상 주택 보조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거하고 보증금 보조금 설정을 명확히 하는 새로운 책임 프레임워크를 도입한다.


케빈 머레이는 이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비상 주택의 중심지인 Rotorua Lakes Council은 RNZ에서 전화했을 때 변경 사항을 알지 못했고 Community Law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Community Law 조직은 더 엄격한 규칙으로 인해 노숙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의도를 표명한 지 한 달 후인 4월에 이에 대해 협의했다.


Community Law 최고경영자 수 모로니는 당시 노숙 상태인 사람들이 비상 주거를 거부당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그것에 대해 특히 우려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당시 사회개발부에 규칙 변경으로 인해 더 많은 노숙자, 차에서 사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회 복지 서비스와 NGO를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개발부(MSD)는 사례 관리자가 월요일부터 고객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빈 머레이는 목요일에 MSD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6월 기준으로 약 4,300명, 그 중 절반이 어린이인 사람들이 비상 주거 시설에 있고, 대부분이 모텔이었다. 보조금 금액은 6월에 1년 만에 처음으로 2,000만 달러 중후반으로 떨어졌고, 단 한 달 만에 700만 달러가 감소해 1,590만 달러가 되었다.


6월의 수치에 따르면, 비상 주택을 12주 이상 이용하는 어린이가 있는 가구가 100가구 줄었다. 3~6개월 동안 비상 주택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었지만, 2년 이상 이용하는 가구도 100가구가 있었고, 오클랜드와 와이카토가 가장 많았다.


로토루아는 정부의 주목받는 지역이며, 비상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약한 모텔 수를 13개에서 7개로 줄이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중반까지 비상 주택으로 사용되는 모텔을 4개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701 | 11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289 | 11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252 | 11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416 | 12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90 | 12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448 | 12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490 | 13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786 | 13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10 | 1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25 | 1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17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39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76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1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5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40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4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13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6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95 | 4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69 | 4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10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