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 이민자 사기 경고

뉴델리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 이민자 사기 경고

0 개 1,233 노영례

60df4adb5d71a380c971b59f92e05604_1723366197_1397.jpg
 

인도 뉴델리에 있는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는 제3자 에이전트가 '가짜 정보를 사용해 전자 여행 서류를 취득했다'며 이민자를 속이는 추세에 대해 이에 대해 경고했다. 일부 이민자들은 뉴질랜드로 여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허가를 받았다고 속아넘어가 뉴질랜드로 입국을 시도하지만, 결국 거부된다. 


2019년 10월부터 일부 방문객은 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NZeTA)를 취득해야 한다. 이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조치이다.


뉴질랜드 이민자의 대부분은 인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에서 왔다. 그러나 남아시아에서 온 신청을 평가하는 인도 델리에 있는 위험 및 검증 사무소의 관리들은 부도덕한 사람이 사기 정보를 사용하여 신청자를 대신하여 신청하는 추세에 대해 경고했다. 


뉴델리에 있는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의 팀 매니저 미셸 프랭컴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부도덕한 사람이 신청자를 대신하여 신청하면서 사기성 정보를 사용하여 전자 여행 허가(NZeTA)를 취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의심하지 않는 이민자는 자신이 속았는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허위 정보의 예로는 가짜 비자 또는 고용 증명서가 있으며, 이러한 정보가 발각되면 이민자는 계획대로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없다.


미셸 프랭컴은 여행 허가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뉴질랜드에 대한 유효한 일자리 제안과 비자가 있다고 믿고 여행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며, 사기의 유형에 대해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셸 프랭컴은 남아시아가 매우 가치 있지만 복잡한 시장이며 뉴질랜드로 이주하는 이주민과 방문객이 유입되는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매년 뉴델리에 있는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 팀은 여행 신청의 일부로 제출된 수천 개의 문서를 처리한다. 2023년 2월부터 2024년 4월 말까지 10,564개의 검증 요청을 완료했다. 요청은 뉴질랜드의 이민 관리관이 하며, 상당수의 현지 고용 직원을 포함한 팀이 정보를 검증하기 위해 평가한다.


 


인도에서 뉴질랜드로의 이주, 팬데믹 이전보다 4배 증가

뉴질랜드 통계청의 수치에 따르면, 인도에서 뉴질랜드로의 이주가 팬데믹 이전보다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9,261명이 도착했고, 2024년에는 45,116명이 도착했다.


뉴질랜드 이민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남아시아 전역에서 241,800건이 넘는 비자 신청 중 8.43%, 즉 약 20,000건만 거부되었다.


이 기관은 최근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로 인해 비자 시스템 남용 위험이 높아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었다. 그 이후로 시스템이 강화되었지만, 고립된 착취 사례가 계속 나타났다.


미셸 프랭컴은 이민 시스템에 사기가 존재하지만 전체 신청 건수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신청자 서류는 진짜라고 전했다.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697 | 11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287 | 11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252 | 11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413 | 11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90 | 11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447 | 12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489 | 12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784 | 13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09 | 1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24 | 1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17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38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76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1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4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40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4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13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6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95 | 4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69 | 4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10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