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섬, 지속적인 화산재 기둥 생성

화이트 섬, 지속적인 화산재 기둥 생성

0 개 916 노영례

60df4adb5d71a380c971b59f92e05604_1723369951_5122.jpg
 

화산학자들에 따르면, 와카아리/화이트 섬은 불안이 고조된 기간을 겪으면서 섬 서쪽에서 일요일 오전 내내 지속적인 기둥의 화산재를 생성하고 있다.


북섬 와카타네에서 48k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 이 섬은 자정 무렵 화산재를 분출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일요일 오전 내내 계속되었다.


이 섬의 화산 경보는 레벨 3로 항공 색상 코드는 주황색으로 유지된다.


60df4adb5d71a380c971b59f92e05604_1723369970_7434.jpg
 

웹캠과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화산재 기둥의 높이는 해발 1~2km에 도달했다.


화산학자 제프 킬고어는 금요일에 있었던 사소한 분화 중에 관찰된 화산재 기둥과 유사하며 화산재 농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화산재가 본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전했다.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일요일 화이트 섬 주변으로는 동풍이 불다가 나중에 서풍으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 활동 중에 생성된 화산재는 코로만델 반도 남부에 영향을 미쳤거나 하루 중 나중에 동부 베이오브플렌티 또는 이스트 케이프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화산학자는 전했다.


GNS Science는 원격 카메라와 위성 이미지로 섬의 화산 활동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화산학자 제프 킬고어는 화이트 섬 내 모니터링 네트워크가 없으면 활동이 짧은 시간에 변경될 수 있다며, 와카아리/화이트 섬은 현재 극심한 불안을 겪고 있으며 수명이 짧은 증기와 화산재 배출이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60df4adb5d71a380c971b59f92e05604_1723370311_0494.jpg
 

GeoNet에서는 분출이 어느 레벨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활동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수준이 순서대로 이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분출 위험은 화산과 분출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폭발, 탄도(날아다니는 바위), 화산쇄설류(빠르게 움직이는 뜨거운 화산재 구름), 용암류, 용암 돔, 산사태, 화산재, 화산 가스, 번개, 라하르(진흙 흐름), 쓰나미 또는 지진이 포함될 수 있다.


화산 불안 위험은 화산과 그 근처에서 발생하며, 증기 분출, 화산 가스, 지진, 산사태, 융기, 침강, 온천 변화 및/또는 라하르(진흙 흐름)가 포함될 수 있다.


화산 환경 위험에는 열수 활동, 지진, 산사태, 화산 가스 및/또는 라하르(진흙 흐름)가 포함될 수 있다.


화산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는 화산재, 용암류, 라하르(진흙 흐름) 위험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0df4adb5d71a380c971b59f92e05604_1723370324_7801.jpg
 

화이트 섬은 지난 2019년 12월 아무런 예고없이 분화되었다. 이 화산 분화 당시 화산 활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관광 상품에 참여해 섬에 있었던 관광객들 중 22명이 사망했고, 25명이 부상당했다. 분화 이후 화이트 섬의 관광은 중단되었고, 지속적인 화산 활동이 관찰되고 있다.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653 | 7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271 | 7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238 | 7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384 | 7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64 | 8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417 | 8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466 | 9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765 | 9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07 | 1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23 | 1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09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37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35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72 | 2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0 | 2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3 | 2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38 | 2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08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4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93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61 | 3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08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