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웰링턴, 수도관 파열로 주요 도로 침수

수도 웰링턴, 수도관 파열로 주요 도로 침수

0 개 1,051 노영례

8월 21일 수요일, 수도 웰링턴의 주요 교통로에서 수도관이 파열되어 도심 일부와 주변 교외 지역에서 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웰링턴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로 물을 비축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수요일 새벽 시간에 수도관이 파열되었고, 웰링턴 수도국은 수리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러시아워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오후 7시 이후에도 수리를 계속할 예정이고, 자정 무렵에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켄트와 케임브리지 테라스, 코트니 플레이스, 피리 스트릿, 브로엄 스트릿, 하타이타이와 로제니스의 일부 지역은 수도 공급 중단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업과 주민들은 완전한 단수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물을 일부 비축해 두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단수가 확대될 위험은 줄었지만, 주민들에게 만약을 대비해 물을 비축해 두라고 여전히 권장하고 있다. 만약 단수가 발생하면 물탱크가 영향을 받는 지역에 배치된다.


Kent와 Cambridge Terrace의 일부 차선이 폐쇄되었고, 공항으로 가는 운전자들은 Oriental Bay를 통과하는 해안 도로로 가라는 경고를 받았다.


Courtenay Place, Kent Terrace, Cambridge Terrace 및 Mount Victoria, Roseneath, Hataitai 교외 주변 부지에서 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Oriental Parade에서 떨어진 Hay Street과 Telford Terrace 전체, 약 60개 부지도 별도의 단수로 인해 수요일 정오 이후까지 물이 공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6cd8e497fcc2915a4b1eca0696f3715_1724277590_5501.jpg
 


 
 

Wellington Water에서는 Midday Report에 밸브가 고장나서 단수를 격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팀은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며 밸브를 닫아 고장난 구역으로 물이 흘러드는 것을 막으려고 했지만 일부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단수 구역이 예상보다 커졌다. 단수의 전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물이 없어지면 Wellington Water에 전화해서 알려야 한다.


웰링턴 워터에서는 파이프가 노후화된 인프라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상적으로는 그곳에 들어가서 파손된 부분 양쪽의 밸브를 돌리고 파손을 분리한 다음 바로 수리를 시작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수요일 오전 5시 전에 작업자들이 수도관 파손 현장에 도착했고, 통근자들은 그 지역에서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수도관이 파손된 후 Kent Terrace의 거의 3개 차선과 Cambridge Terrace의 일부가 물에 잠겼다. 한 자전거 타는 사람은 출근길에 홍수로 인해 진흙 속에 갇혔다고 RNZ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 사람은 다행히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전했다.


한 웰링턴 남성은 RNZ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주요 수도관 파이프가 터진 것에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Kent Terrace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한 근로자는 지역 주변에 누수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Vivian Street에서 여러 달 동안 누수가 있었다며,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967 | 14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399 | 1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603 | 15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469 | 15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786 | 15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73 | 16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52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51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5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20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86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09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07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5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56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1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54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68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498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0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19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0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3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51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1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