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Z은행 “집값, 올해는 변동 없고 내년에는 7% 오른다”

BNZ은행 “집값, 올해는 변동 없고 내년에는 7% 오른다”

0 개 1,683 서현

집값이 올해 말까지는 별 변동이 없다가 내년에는 7% 상승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8월 27일 BNZ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크 존스(Mike Jones)는 이자율이 떨어지면서 수요와 주택 매매가 이제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수요가 매물 증가를 일부 흡수하면서 가격이 더 이상 낮아지지 않도록 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는데,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에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매물로 나온 부동산이 1/3가량이 늘었다. 


존스는 연말에 가격이 ‘약간 상승(modest upswing)’할 것이라면서, 노동 시장은 1년 정도 더 악화할 수 있지만 모기지 금리가 급락하면 다른 경제 활동이 개선과 함께 주택 시장이 활성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잠재 구매자 문의와 신뢰가 올라갔다면서,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일부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약간 개선되고 또한 사람들이 이자율이 올라갈 거라는 종전까지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한 집값이 안정적에서 연간 7% 성장률로 전환하면 도약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후 상황을 보면 기본적으로 집값은 2년 동안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실제 논의하는 것은 평균 수준으로의 회복에 대한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연간 6% 또는 7%인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값은 3년 전 보았던 정점에 가까운 곳까지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며 여전히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은 느리고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집값이 내려가고 가계 소득이 증가했으며 이자율도 떨어지면서 구매력이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모기지 금리 변화가 집값에 반영되려면 보통 6개월은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BNZ은행은 내년 중반까지는 변동 모기지 금리를 현재의 약 8%에서 6% 범위로 하락시킬 것으로 예상하면서, 도매시장은 이미 내년 말에는 공식적인 기준금리를 3% 정도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는 향후 소매 금리가 지난 한 달 반 동안만큼 빠르게 떨어지지는 않으리라는 가정이 합리적임을 보여준다면서, 18개월의 단기 변동 모기지 금리는 본질적으로 금리하락 예상 주기를 덜 포함하기 때문에 장기 금리보다 하락 여지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고려 사항은 이자율 고려 조건에 중요한 사항이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2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내년 중반까지 5%에 가까워지고 5년 고정은 그보다 약간 높아 약 5.4%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190 | 20시간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638 | 23시간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449 | 23시간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772 | 23시간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18 | 23시간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015 | 1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674 | 1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386 | 1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985 | 1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26 | 1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682 | 2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791 | 2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38 | 2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116 | 2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259 | 2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

2024 올해의 새, 호이호 노랑눈 펭귄

댓글 0 | 조회 335 | 2일전
호이호 노랑눈 펭귄(Hoiho yel… 더보기

정부, 법률 개정으로 계약자 기준 명확히 할 계획

댓글 0 | 조회 1,206 | 3일전
정부는 법률 개정을 통해 계약자 기준… 더보기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초대형 폭발 잔해

댓글 0 | 조회 1,029 | 3일전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 더보기

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댓글 0 | 조회 791 | 3일전
9월 15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

남섬 하부 지역, 더 많은 폭설과 비 예보

댓글 0 | 조회 720 | 3일전
남섬 남쪽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 더보기

Air NZ,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 조류 충돌로 취소

댓글 0 | 조회 662 | 3일전
9월 14일 토요일 아침, 조류 충돌… 더보기

CHCH 불법 담배 거래, 570만 달러 상당 9개 부동산 압류

댓글 0 | 조회 1,290 | 3일전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 더보기

세인트 존 구급 대원들, 두 번째 파업 예정

댓글 0 | 조회 436 | 3일전
구급대원(Ambulance offic… 더보기

오클랜드 해안, 조개 채집 중 실종된 남자 수색 재개

댓글 0 | 조회 1,939 | 4일전
긴급 구조대에서는 금요일밤 오클랜드의… 더보기

아시아계 이주민, 뉴질랜드 인구 증가 주도

댓글 0 | 조회 2,864 | 4일전
인도 시민은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