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슬, 계단 4개 교체에 26만 3천 달러 지출

오클랜드 카운슬, 계단 4개 교체에 26만 3천 달러 지출

0 개 1,523 노영례

오클랜드 카운슬은 해안 산책로에서 인기 있는 해변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교체하는 데 25만 달러를 지출한 것을 옹호하고 있지만, 납세자 단체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0743cdba0df1a6a8613edcfb5c1e8927_1726280570_9128.jpg

▲새롭게 수리된 계단


노스쇼어 밀포드 비치를 따라 있는 콘크리트 길에는 산책로와 모래사장을 연결하는 콘크리트 계단이 4군데 있으며, 각각 8개의 계단이 있다.


공식 정보법 요청을 통해 오클랜드 납세자 연합은 카운슬이 해안 자산 갱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단을 교체하는 데 26만 3천 달러를 지출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납세자 연합 대변인 샘 워런은 계단당 8천 달러가 조금 넘게 들었다며, 누구나 이 계단이 약간의 수리가 필요하고, 무너지고 있으며, 분명히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할 것이지만, 너무 많은 비용이 든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클랜드 카운슬이 일부 프로세스를 재고해야 한다며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샘 워런은 세금 납부자들이 계단당 8,000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은 너무 많다는 데 동의할 것이라며, 진짜 금도금 수준이라고 비유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해안 관리 실무 책임자인 나타샤 카펜터는 해변 이용자의 안전이 카운슬의 주요 고려 사항이라며, 그 곳이 매우 인기 있는 산책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타샤 카펜터는 계단을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에는 모든 엔지니어링 설계, 동의, 물리적 작업 및 관리, 감시 및 건설을 통한 품질 보증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명이 다한 콘크리트 계단 4세트가 설계 수명이 다했고, 상당히 침식되어 해변 이용자가 해변으로 오르내리기에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타샤 카펜터는 해안의 역동적인 바위와 모래 환경을 고려하여 철거하고 처분했으며, 법적 보건 및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며, 새로운 계단의 설계 수명이 최소 35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안 지역에서 자연의 영향을 견뎌내도록 설계된 견고하고 장기적인 솔루션이라며, 최종 프로젝트는 해변으로의 안전한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모든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할당된 예산 내에서 높은 기준으로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0743cdba0df1a6a8613edcfb5c1e8927_1726280600_4363.jpg

▲수리하기 전의 계단


문제가 된 산책로는 밀포드에서 타카푸나로 가는 길의 일부로, 2023년에 길 가장자리에 있는 부동산 소유주가 접근을 차단하면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가 있다.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580 | 6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245 | 6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208 | 6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344 | 6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20 | 6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372 | 6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432 | 7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722 | 7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03 | 1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11 | 1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04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18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66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34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31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68 | 2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795 | 2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2 | 2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35 | 2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2 | 2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895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2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89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59 | 3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07 | 3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