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0 개 641 노영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부가 채용하기로 약속한 500명의 경찰관이 배치될 위치에 대해 경찰이 발표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럭슨 총리는 9월 19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경찰 인력 이직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의 목표는 향후 5년간 500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채용하는 것이며, 이미 몇몇 인력들이 중요한 지역에 배치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럭슨 총리는 이 수치가 "순증가"라고 설명하며, 여전히 "많은 일이 남아 있다"고 답했다.


경찰청장 앤드류 코스터는 성명을 통해 160명의 경찰관이 지역사회 순찰팀에 배치되고, 77명은 전국 갱단 단속 부대와 최전선 갱단 단속 부대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263명은 공공 안전팀, 청소년 경찰 부서, 그리고 각 지역의 공석을 채우는 데 배치될 예정이다.


2024년 예산에서는 경찰관 채용과 유지에 4년 동안 1억 9,100만 달러, 추가로 장비 구입을 위해 3,460만 달러가 할당되었다.


앤드류 코스터 경찰청장은 추가 경찰 인력 배치가 범죄 예방과 공공 안전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갱단 단속 부대는 갱단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그는 전했다. 그는 특히 갱단 법률이 발효되면 갱단 해체 집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경찰에 지원하려는 신청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4년 7월에는 1,371건이 접수되었다. 이는 2014년 전국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진 이래로 가장 많은 신청 건수이다.


3f9938bfac56d875752b296db543ecc6_1726720741_162.jpg
 

 


경찰부 장관 마크 미첼은 이번 추가 인력 배치 계획이 매우 반갑다며, 이미 주요 도심 지역에서 경찰 가시성이 높아져 긍정적인 영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경찰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능한 모든 도구를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마크 미첼 장관은 경찰이 갱단을 상대하는 데 익숙하며, 새로운 법안은 법을 어긴 사람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 방법과 시기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럭슨 총리는 현재 법안이 하원을 통과 중이며, 11월 말부터 지역 사회와 교류하는 기간이 있고, 그 후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범죄율을 낮추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럭슨 총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마크 미첼 장관은 정부가 추가 경찰관 모집에 대한 목표를 설정했지만, 배치할 곳은 궁극적으로 NZ 경찰의 운영 결정이라고 말했다.


총기 등록부에 대해 질문을 받은 럭슨 총리는 등록부가 올바르게 사용되고 효과적으로 기능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토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GDP가 0.2% 하락했다는 질문에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이며 많은 기업이 버텨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처음 선출되었을 때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916 | 17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379 | 17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349 | 17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562 | 17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Now

현재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642 | 18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516 | 18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579 | 19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905 | 19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17 | 2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43 | 2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30 | 3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7 | 3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75 | 3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48 | 3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3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85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7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8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50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8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37 | 4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50 | 4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704 | 4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87 | 4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19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