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대판 노예 방지 법안 진전시키지 않기로 결정

정부, 현대판 노예 방지 법안 진전시키지 않기로 결정

0 개 1,500 노영례

f6c735c8a028e7fd672b479bd52bedda_1727018024_9409.jpg
 

정부는 현대판 노예 방지 법안을 진전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으로 인해 비즈니스 및 법률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뉴질랜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뒤처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당시 노동당 정부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운영 및 공급망에서 착취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공개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안은 전 에어 뉴질랜드 최고경영자인 롭 파이프가 이끄는 현대판 노예 방지 리더십 자문 그룹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다. 


롭 파이프는 90% 이상의 사람들이 법안을 지지했으며, 이에 따라 법안 초안을 마련하여 상임위원회 절차를 거칠 계획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 Gloriavale 멤버의 변호사인 브라이언 헨리는 현대판 노예 제도가 해외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Gloriavale과 같은 상황이 있고, 둘째, 국제적 사슬에 있기 때문에 노예 제도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고, 아동 노동은 노예 제도와 유사하며, 끔찍한 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뭔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립 정부는 올해 5월 이 그룹을 해체했으며, 노동관계부 장관 브룩 반 벨던은 이 문제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밝혔다. 롭 파이프는 4월에 의장직을 사임하며 정치인들이 현대판 노예 피해자들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법안이 진전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과 당혹감을 표했다.


 


브룩 반 벨던 노동관계부 장관은 이에 대해 자신이 롭 파이프와 소통한 적이 없으며, 그가 법안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새로운 법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미 노예제와 인신매매는 범죄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주 노동 착취 역시 범죄라고 설명했다.


노동당의 노동관계 대변인 카밀라 벨리치는 뉴질랜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으며, 지금 당장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1,111 | 15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561 | 16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675 | 17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522 | 17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865 | 17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95 | 18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72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68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30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92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16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11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61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8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58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71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506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1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23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2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4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60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2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