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정부 새 규칙 시행 전 '제한 속도 변경' 완료

넬슨, 정부 새 규칙 시행 전 '제한 속도 변경' 완료

0 개 574 노영례

2acda41802bb167c5a7946a3cb0ec0f6_1729727453_8293.jpg
 

남섬 넬슨(Nelson) 지역의 두 시골 도로에서 제한 속도가 정부의 새 규칙 시행 전에 낮춰질 예정이다. 


넬슨 카운슬은 케이블 베이 로드(Cable Bay Road)와 마오리 파 로드(Māori Pa Road)의 속도를 100km/h에서 80km/h로 줄이는 방안을 신속히 결정했다. 이 결정은 정부의 새로운 규칙이 시행되기 전에 속도 제한 변경을 완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제한 속도를 변경하기 전에 주민들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요구하는 규정을 도입했지만, 이 지역의 속도 제한 관리 계획은 이미 광범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케이블 베이 로드의 경우 다수의 주민이 더 낮은 속도를 원했다.


해당 도로의 속도 제한을 줄이는 것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로, 주행 시간이 1분 미만으로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도시의 저속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제한 속도는 40km/h로 제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일부 시의원들은 정부 규정이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상반된다고 불만을 표명했다.


넬슨 시의원들은 주민들이 도로 위에서 걷는 것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낮추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주장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acda41802bb167c5a7946a3cb0ec0f6_1729727464_356.jpg
 

수요일 아침, 넬슨 카운슬은 케이블 베이와 마오리 파 도로의 속도 제한 인하를 앞당기기 위해 임시 회의를 열었다.


두 도로 모두 현재 속도 제한이 100km/h이다.


올해 초, 넬슨과 태즈먼 카운슬의 합동 위원회는 두 도로 모두 80km/h로 인하하는 새로운 지역 속도 관리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정부는 카운슬이 속도 제한을 검토하고 변경할 때의 요구 사항과 절차를 설명하는 새로운 규칙을 채택했다.


새로운 규칙에 따라 카운슬은 10월 30일까지 시행되지 않는 속도 제한에 대해 학교 밖에서 가변 속도 제한을 제외한 모든 제안된 속도 제한 변경 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협의해야 한다.


이는 이 지역의 속도 관리 계획이 이미 지난 여름에 광범위한 협의 과정을 거쳤고, 3개월 동안 진행되어 2,247건의 제출물을 접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Cable Bay Road는 제출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도로 중 하나였으며 27건의 응답을 받았고, 그중 하나를 제외한 모든 응답이 도로 속도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Māori Pa Road도 두 건의 응답을 받았고, 둘 다 속도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2014-2023년의 충돌 사고 데이터에 따르면 Cable Bay Road에서 13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 하나는 심각한 충돌이었다.


시의원들은 계획에 따라 예상했던 것보다 각각 9개월과 21개월 앞당겨 10월 30일 이전에 Cable Bay 및 Māori Pa Road에 대한 변경 사항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속도 제한을 낮춰 다시 협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변경 사항이 시행되더라도 보행로가 없는 저교통량 도시 도로 17곳의 속도를 시속 30km로 줄이려는 의회의 계획은 진전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감속은 일반적으로 해당 도로의 주민들이 지지했으며, 도보로 동네를 돌아다닐 때의 안전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규칙은 해당 도로를 시속 40km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해당 17개 도로 중 5곳의 속도 제한이다.


카운슬은 현재 나머지 12~40km/h를 더 이상 속도 제한이 일치하지 않고 제한을 등록하고 표지판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감속할 것을 제안하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새로운 규칙이 카운슬에 요구하는 것에 대해 격노했다. 넬슨 부시장인 로한 오닐-스티븐스는 보행로가 없는 도로의 속도에 대한 "상식의 상실"에 대해 "깊은 좌절"을 표명했다.


2acda41802bb167c5a7946a3cb0ec0f6_1729727523_3786.jpg
 

오타고 남성, 3D 프린터로 총기 제조 후 실형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34 | 12분전
오타고에 사는 한 남성이 3D 프린터… 더보기

오클랜드, 300채 임대형 주택 건설 시작

댓글 0 | 조회 280 | 41분전
오클랜드에서 임대형 주택 건설 프로젝… 더보기

무지개 시니어 합창단 제 15회 정기 공연 성황리 열려

댓글 0 | 조회 510 | 8시간전
지난 토요일(26일) 엠섬걸 스쿨 R… 더보기

지난 한주, 좋은 소식들

댓글 0 | 조회 1,653 | 14시간전
RNZ에서 지난 10월 21~27일 … 더보기

영국 남성, NZ 포함 최대 3,500명의 소녀들 온라인 성학대

댓글 0 | 조회 1,432 | 15시간전
전 세계 소녀들을 협박한 무자비하고 … 더보기

라로통가행 에어뉴질랜드, 결함으로 인해 회항

댓글 0 | 조회 587 | 24시간전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 55… 더보기

폭설로 남섬 일부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805 | 1일전
이번 주말 남섬의 홍수와 폭설로 인해… 더보기

오클랜드 망게레, 칼에 찔린 사람 부상

댓글 0 | 조회 1,384 | 1일전
일요일 새벽 시간, 오클랜드 망게레에… 더보기

웰링턴 온슬로 칼리지, 지진 평가로 여러 건물 폐쇄

댓글 0 | 조회 410 | 1일전
웰링턴의 고등학교 중 하나인 온슬로 … 더보기

오클랜드 오타후후, 3층 건물 화재로 사람들 구조

댓글 0 | 조회 579 | 1일전
오클랜드 오타후후의 3층 건물에서 발… 더보기

마운트 쿡 근처, 26명 탄 버스 눈길에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1,536 | 1일전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남섬 마… 더보기

서프 라이프 세이빙, 안전 메시지 발표

댓글 0 | 조회 288 | 1일전
서프 라이프 세이빙 뉴질랜드가 여름철… 더보기

북섬과 남섬 중부에 폭우, 폭설

댓글 0 | 조회 1,527 | 2일전
남섬 웨스트 코스트 운전자들은 광범위… 더보기

노스랜드 응급실 의사, "왕가레이 병원 심각"

댓글 0 | 조회 1,266 | 2일전
노스랜드 응급실 의사 게리 페인다 박… 더보기

오클랜드 모든 열차, 노동절 연휴 동안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907 | 2일전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오클랜드와 웰링… 더보기

노동절 연휴, 안전 운행 당부

댓글 0 | 조회 897 | 3일전
긴 노동절 주말을 맞아 사람들이 각 …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칼부림 범인 자수, 살인 혐의로 법정에...

댓글 0 | 조회 2,420 | 3일전
지난 수요일에 오클랜드 버스에서 칼부… 더보기

험프 리지 트랙, 11번째 그레이트 워크로 추가

댓글 0 | 조회 677 | 3일전
남섬의 험프 리지 트랙이 새로운 그레… 더보기

사우스 오클랜드 갱단 행사,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033 | 3일전
이번 주말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Tri… 더보기

금요일 오전, 웰링턴 공항의 많은 항공편 취소돼

댓글 0 | 조회 661 | 3일전
강풍이 밤새도록 웰링턴 지역을 강타했… 더보기

웰링턴 강풍, 새 외무부 빌딩 손상

댓글 0 | 조회 633 | 3일전
웰링턴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외무…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 하버, 가방 안의 여성 시신 신원 확인

댓글 0 | 조회 1,836 | 3일전
경찰은 7개월 전 오클랜드 걸프 하버… 더보기

노동절 연휴 주말, 불안정한 날씨 예보

댓글 0 | 조회 1,907 | 4일전
MetService 기상 예보관에 따… 더보기

한국의 황칠 나무, 뉴질랜드에서 처음 재배

댓글 0 | 조회 1,500 | 4일전
북섬 노스랜드의 케리케리 북쪽 주민들… 더보기

3,000만 달러 로또 파워볼 당첨 티켓, 알바니에서 판매

댓글 0 | 조회 3,418 | 4일전
토요일 저녁 한 장의 티켓이 로또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