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성, NZ 포함 최대 3,500명의 소녀들 온라인 성학대

영국 남성, NZ 포함 최대 3,500명의 소녀들 온라인 성학대

0 개 2,660 노영례

전 세계 소녀들을 협박한 무자비하고 잔인한 온라인 범죄자가 자살한 피해자의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최소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895ccf96f96687e41e1384e2babc4b0_1730049687_0408.jpg
▲온라인 성학대 범죄자 알렉산더 매카트니 


검찰은 북아일랜드 뉴리 출신의 26세 알렉산더 매카트니가 10대 소녀인 척하고 스냅챗을 포함한 플랫폼에서 연락한 3,500명의 소녀 피해자들에게 캣피싱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캣피싱은 가짜 온라인 신원을 사용하여 피해자를 속이는 것이다. 당국은 매카트니가 피해자에게 친밀한 사진을 보내거나 성행위에 참여하도록 격려한 다음 이미지를 공유하겠다고 위협하여 갈취했다고 밝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한 12세 소녀가 2018년 5월 매카트니와 온라인 채팅을 하던 중 성행위를 요구하자 자살했다. 피해자의 아버지 또한 18개월 후 자살로 사망했다.


검찰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전혀 만나지 않은 사건에서 누군가가 과실치사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Netsafe "부모의 비판 없는 지원이 중요하다"

뉴질랜드의 넷세이프(Netsafe)는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온라인 아동 학대자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아일랜드 남성의 사례가, 아이들이 수치심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더 맥카트니는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30개국에서 약 3,500명의 아동을 타겟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타겟이 되어 피해를 입은 12세 미국 소녀가 자살한 것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뉴질랜드 피해자의 한 아버지는 경찰 성명에서 "이 범죄자가 저지른 끔찍한 일을 절대 용서하거나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넷세이프의 최고 온라인 안전 책임자인 션 라이언스는 이러한 사건에서 청소년들이 종종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만, 부모는 아이들의 잘못된 판단을 비판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션 라이언스는 만약 아이가 피해자가 되었다면 가족으로서 계획을 세우고, "네가 어떻게 이 상황에 처했는지는 상관없다. 문제가 생기면 가족으로서 이렇게 대응할 거야. 우리는 널 도울 거야. 만약 직접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가족 중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친구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NZ 성폭력에 대한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 전국 성폭력 피해 헬프라인: 0800 044 334 문자 4334, 웹 채팅 및 이메일: safetotalk.nz
  • 강간 위기(Rape Crisis): 0800 88 33 00
  • 피해자 지원(Victim Support): 0800 842 846
  • 여성 보호소(Women's Refuge): 0800 733 843 (여성 전용)
  • 누구든지 즉각적인 위험에 처해 있다면 111에 전화



 


북아일랜드 공공 검찰청 ​​중대 범죄 부서의 대행 책임자인 캐서린 키런은 검찰팀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매카트니의 행동이 소녀의 사망을 초래했으며 과실치사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형사 기준을 확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호주, 뉴질랜드, 미국을 포함한 30개국에서 피해자를 확인했다.


어린 시절 집 침실에서 범죄를 저지른 매카트니는 과실치사 혐의를 포함하여 70명의 어린이와 관련된 185건의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 벨파스트 크라운 법원에서 존 오하라 판사는 그에게 20년 동안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선고했다. 판사는 자신이 아는 한, 피고인이 산업적 규모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이처럼 끔찍하고 재앙적인 피해를 입힌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말했다. 


북아일랜드 경찰청의 이먼 코리건 형사부장은 법정 밖에서 맥카트니가 무자비하고 잔인한 소아성애자라고 말했다. 그는 맥카트니가 초래한 파괴와 그가 소녀들의 어린 시절을 망친 것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며, 그를 감옥에 가두는 것 외에는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590 | 3시간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403 | 3시간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87 | 3시간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999 | 14시간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662 | 15시간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027 | 15시간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263 | 15시간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311 | 15시간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475 | 16시간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339 | 2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50 | 2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2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354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36 | 3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668 | 3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07 | 3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60 | 3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1,943 | 4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45 | 4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

농장주들, '조류 독감' 대비 촉구

댓글 0 | 조회 323 | 4일전
와이라라파 지역의 한 계란 농장은 조… 더보기

뷰티 클리닉 시술 중 3도 화상 입은 여성

댓글 0 | 조회 822 | 4일전
한 여성이 뷰티 클리닉에서 비수술적 … 더보기

BoP지역, 마비성 독소 발견 '조개 섭취 금지'

댓글 0 | 조회 434 | 4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 더보기

11월 17일까지 1주일간의 좋은 소식들

댓글 0 | 조회 2,131 | 5일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더보기

키위 가이저, 의심되는 개 공격으로 숨져

댓글 0 | 조회 1,363 | 5일전
북섬 갈색키위 한 마리가 랑아타우아(…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댓글 0 | 조회 594 | 5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조약 원칙 법안(T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