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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11. 10:28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어제3일(화) 오후 3시경에 발생한 시속200km/h 토네이도 때문에 1명 사망과 14명의 부상자를 발생 했다고 오클랜드 경찰이 발표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현재 모든 도로는 정상적으로 개통되어 있으며 알바니 메가센터와 웨스트필드 주차장은 부분적으로 출입이 통제 되고 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 발생 지점은 오클랜드 하버브릿지 북쪽 15km떨어진 지점에서 발생 했으며 일반 가정과 상업지역 건물 지붕이 날라가는 피해와 많은 나무들이 넘어졌으며 운행중인 차량과 주차 되어있는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접수된 사고 신고는 65건에 달하며 바람으로 지붕이 붕괴된 사고가 대부분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클랜드 시 당국의 오늘 발표에 의하면 4개의 상업건물과 23개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Roseberry Avenue와 Birkenhead 에서 집중 피해가 발생 했다고 발표 했다.
오클랜드 시 당국은 어제 긴급 대피소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 오픈 했으나 이용한 이재민은 없었다고 Kiri Maxwell 대변인이 이야기 했으며 현재는 문을 닫은 상태라고 발표 했다. 혹시 라도 이번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하면 아래 번호로 전화를(0800 463 010)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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