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0 개 1,327 서현

오클랜드 경찰이 올해 들어 갱단으로부터 압류한 자산이 1,100만 달러 상당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7일 정보공개법에 따라 언론이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오클랜드 지역의 갱단에서 압류한 현금, 보석, 차량, 주거용 부동산 및 기타 자산의 총가치는 1,169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82만 달러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4배가 넘었다. 


경찰의 금융범죄단 수사 관계자는, 압류 금액은 국가조직범죄단과 함께 각 지방 경찰의 조직범죄단의 활동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달라지며 현재 진행 중인 기소 건수와 표적으로 삼은 집단이 모두 고려해야 할 변수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런 수사를 시작할 때는 종종 정확하게 무엇을 발견할지 알지 못한다면서,  압류한 자산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판매는 사업혁신고용부(MBIE)에서 맡으며 판매된 돈은 범죄 수익 기금으로 들어가 다양한 계획에 할당되는데 그 자금은 다양한 정책에 재투자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올해 경찰은 갱단으로부터 21만 6,000달러 상당의 보석, 38만 3,000달러 상당의 차량, 209만 4,000달러 상당의 현금을 압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4만 6,000달러 상당의 차량과 42만 5,000달러의 현금을 압류한 바 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압류한 자산 중 가장 금액이 큰 것은 주거용 부동산으로 경찰은 842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 4채를 압류했다. 

지난해는 1월부터 10월까지 172만 2,000달러 상당의 부동산 두 채만 압류했다.


또한 한편 관계자는, 차량과 같은 특정 자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경찰은 신속한 판매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장기간 유지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 자산도 있어 보존 및 보관과 같은 추가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격 미달 열쇠공 사칭 경고,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댓글 0 | 조회 566 | 7시간전
자격이 없는 사기꾼이 열쇠공으로 가장…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 고래 집단 좌초 후 4마리 사망

댓글 0 | 조회 226 | 8시간전
일요일 오후 노스랜드 해변에서 고래들… 더보기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1,797 | 2일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2,566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1,058 | 2일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807 | 2일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1,333 | 2일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60 | 2일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291 | 3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761 | 3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70 | 3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81 | 3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042 | 3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71 | 3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38 | 3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67 | 3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703 | 3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510 | 5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90 | 5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87 | 5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546 | 5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96 | 5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40 | 5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67 | 5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97 | 5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